日교도 “중국, 9월 3일 열병식에 트럼프 초대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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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오는 9월 3일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리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 80주년 기념' 열병식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초대할 계획이라고 교도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29일 보도했다.
미국 정부 역시 창설 80주년을 맞는 유엔(UN) 총회가 오는 9월 뉴욕에서 열리는 것에 맞춰 시 주석의 미국 방문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시 주석은 지난 6월 5일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중국을 다시 방문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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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오는 9월 3일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리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 80주년 기념’ 열병식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초대할 계획이라고 교도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29일 보도했다.
미국 정부 역시 창설 80주년을 맞는 유엔(UN) 총회가 오는 9월 뉴욕에서 열리는 것에 맞춰 시 주석의 미국 방문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둘 중 하나가 성사된다면,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과 처음으로 대면하게 된다.

앞서 시 주석은 지난 6월 5일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중국을 다시 방문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의 초청에 감사를 표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성사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교도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고 싶어 해도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 등 미국 정부 내 대중 강경파가 열병식 참석을 반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시 주석의 미국 방문도 성사되기 어려울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백악관에서 만나 설전을 벌인 상황을 시 주석이 겪는 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대신 시 주석을 대리해 9월 유엔 총회는 리창 총리가 참석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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