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3·3·3 전략’…군민 밀착형 정책 실현 ‘구체화’

보성=임병언 기자 2025. 6. 3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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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3주년>
3대 SOC·3가지 모델·365일 체감 군정
철도·복합센터·해양관광 등 인프라 확충
보성군이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3·3·3 전략’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군정 성과를 구체화하고 있다.

30일 보성군에 따르면 ‘3대 SOC’, ‘3가지 보성형 모델’, ‘365일 체감 군정’으로 구성된 전략을 바탕으로 교통·생활·산업 기반 확충과 군민 밀착형 정책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 8기의 핵심 변화는 실생활과 밀접한 핵심 인프라 확대다. 첫째, 철도 기반 교통 혁신으로 경전선(광주-순천), 남해선(보성-목포) 전철화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특히 보성읍과 벌교읍에 정차하는 KTX-이음이 개통되면 서울까지 약 2시간30분, 부산까지는 2시간 내 도달이 가능해져 지역 교통 접근성이 대폭 향상된다.

둘째, 도시 기반 생활 SOC 확충이다. 수영장, 볼링장, 영화관, 키즈카페 등이 들어서는 ‘보성군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올해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벌교문화복합센터’도 순조롭게 건립 중이다.

셋째, 산업 기반 SOC 확대로 ‘제2조성농공단지’ 신규 조성, ‘조성·미력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벌교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등을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청년 일자리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완성형 보성’은 민선 7기부터 유치한 국책사업이 본격적으로 결실을 맺는 시기로, 도시가스 공급, 복합센터 건립, 전철화 사업 등 주요 사업이 현실화됐다. 종합 청렴도 3년 연속 1등급, 적극행정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행정 신뢰도도 높다.

‘미래형 보성’은 율포해양복합센터(총사업비 484억원, 2026년 완공)를 중심으로 남해안 해양레저관광 중심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실내서핑장, 국내 최장 길이 41.5m 다이빙풀 등 특화시설과 함께 생태탐방로드, 율포 프롬나드, 여자만 해양테마공원 등이 추진 중이다.

‘현장형 보성’은 군민이 직접 체감하는 정책이다. 백내장 수술비, 대상포진 예방접종, 틀니·임플란트 지원, 교통약자 콜택시, 100원 버스 등 촘촘한 복지정책이 일상 속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민선 8기 군정은 군민이 365일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지향하며 ‘보성600’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소통600’은 군수가 직접 민원을 접수하고 48시간 내 회신하는 시스템으로, 1년간 691건을 신속히 처리했다.

‘민생600’은 전 군민에게 보성사랑상품권 30만원을 지급했으며, ‘복지600’과 ‘의료600’을 통해 세탁지원, 예방접종 등 생애주기별 복지를 강화하고 있다.

민선 8기 5대 공약 분야에서도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복지행정, 농림축산어업, 문화관광, 안전지역경제, 권역별 정주여건 등 전 분야에서 총 157건, 2천680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확보했다.

특히 득량만 청정어장 재생, 보성통합대축제, 태백산맥 테마파크, 하수도 정비, 율포항 어촌활력사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도 추진 중이다.

김철우(사진) 보성군수는 “민선 8기 3년은 군민과 함께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남은 임기에도 군민과 함께 보성의 내일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보성=임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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