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다음 달 3일 '취임 한 달' 기자회견…'소통' 파격행보

2025. 6. 3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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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달 3일 취임 한 달을 맞아 첫 기자회견을 합니다. 역대 대통령이 취임 100일쯤 첫 기자회견을 했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빠른 행보'인데요. '직접 소통'을 강조하는 이 대통령 의지가 반영된 걸로 전해집니다. 송주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주 목요일 오전 10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합니다.

단상을 없애고 부채꼴 모양으로 둘러앉아 소통하는 '타운홀미팅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취임 한달을 맞아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 인터뷰 :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 "이번 기자회견은 인수위 없이 출발한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조기 안착을 알리고 앞으로의 국정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등에 대해 활발히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될 것입니다."

질의응답은 민생경제,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 등 분야별로 나눠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역대 대통령이 취임 100일쯤 첫 기자회견을 했던 관례를 벗어난 파격 행보로, 언론을 통해 국민과 적극 소통하겠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6일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길에 오른 전용기 안에서도 깜짝 기자간담회를 열어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지난 16일 전용기 기내 간담회 - "최근에 듣기로는 소통이 잘 안 된다고, 불만이란 얘기가 있던데…. 여러분의 불편함이나 이런 것들도 많이 개선될 겁니다. 국민의 눈과 귀 역할을 하시는 분들이니까 잘 부탁드립니다."

▶ 스탠딩 : 송주영 / 기자 - "이 대통령은 이번 취임 한달 기자회견과 별도로 '국민사서함'에 들어온 국민 질문에 대해서도 직접 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송주영입니다.

영상취재 : 최영구 기자·전범수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그래픽 : 최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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