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0명’… kt 살린 ‘감독 찬스’ 안현민·장성우 등 6명… SSG는 3명

프로야구 수원 kt wiz 신예 거포 안현민을 비롯해 kt 선수단 6명이 올스타전 명단에 합류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2025 신한 SOL뱅크 올스타전 감독 추천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앞서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통해 선정된 올스타전 베스트 12 명단에 kt에서 한명도 뽑히지 않았지만 감독 추천 명단에는 가장 많이 선정됐다.
올시즌 리그를 폭격하고 있는 안현민은 선수단 투표에서 221표를 얻었지만 팬 투표에서 밀린 아쉬움을 감독 추천으로 달랬다.
지난 시즌 KBO 무대에 데뷔했던 안현민은 올스타전 첫 출전이기도 하다.
또 나눔 올스타 감독을 맡은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안현민 외에 포수 장성우, 내야수 권동진, 외야수 배정대, 투수 박영현과 우규민 등을 뽑았다.
우규민은 통산 세 번째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우규민은 지난 2021년 베스트 12로 선정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올스타전이 개최되지 않으며, 실제 올스타전 출전은 2007년 이후 18년 만이다.
장성우는 2년 연속 감독 추천 선수로 올스타전에 참가하게 됐다. 장성우는 지난 시즌 데뷔 17년 만에 올스타전에 출전했다.
한편, 박진만 감독은 SSG 랜더스 이로운, 조병현, 조형우도 감독 추천 선수로 선발했다. 앞서 SSG는 최정이 베스트 12 3루수 부문으로 선발된 바 있다.
올시즌 올스타전은 다음달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올스타전에는 홈런더비, 워터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앞선 11일에는 KBO리그 유망주 선수들이 출전하는 퓨처스 올스타전이 치러진다.
/이영선 기자 zero@kyeongin.com
Copyright © 경인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