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강원 마지막 탄광 폐업…“만감 교차”
[KBS 춘천] [앵커]
삼척 도계광업소가 오늘(30일) 공식적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대한석탄공사도 지금 존폐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30일) KBS 강원뉴스는 막을 내리는 강원도의 석탄 산업을 특집 뉴스로 전해드립니다.
먼저, 마지막 공공 탄광의 폐광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하초희 기자가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조순기/전직 광부 : "그때 당시만 해도 여기가 참 살기 좋은 동네로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그리고 천직으로 삼고 일했던 것 같습니다. 동료들한테도 그동안 고생했고 격려를 하든 악수를 하든 서로 나누고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김태진/정선군 사북읍 : "흉물스러운 걸로 방치된다? 약간 이런 느낌이 있거든요. 젊은 사람들은 되게 없다고 봐야되겠죠. 학교에서도 보면 두 반? 한 반? 이런 식으로 밖에 없으니까요. 아이들을 키우는 그런 분들도 교육 때문에 많이 나가는 추세지 들어오지는 못하는 것 같더라고요."]
[이근상/전 대한석탄공사 직원 : "대한민국 공기업 1호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금까지 일을 해 왔었는데 이렇게 마무리되는 부분에 대해서 좀 아쉽고요. 한 사람의 가장으로서 아버지로서 무언가 역할을 해야 하는데 가슴 답답하고 울적한 건 있는데요. 이 또한 지나갈 거라고 보고, 열심히 또 해봐야죠."]
촬영기자:김중용·이장주·홍기석
하초희 기자 (chohee2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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