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 551억 모펀드 결성 완료…9월께 첫 투자 집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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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조3000억 원 규모로 조성되는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국제신문 지난 2월 11일 자 1면 등 보도)'의 모펀드 결성이 완료됐다.
부산시는 지역 산업구조 전환과 미래 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전환점인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 1호'의 모펀드 551억 원을 성공적으로 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 펀드를 통해 부산 울산 경남의 중소·중견기업의 신산업 전환과 고도화 정책자금 공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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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조3000억 원 규모로 조성되는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국제신문 지난 2월 11일 자 1면 등 보도)’의 모펀드 결성이 완료됐다. 부산시는 지역 산업구조 전환과 미래 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전환점인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 1호’의 모펀드 551억 원을 성공적으로 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올해를 시작으로 향후 9년간 매년 551억 원의 모펀드를 조성하고, 민간 자금을 매칭해 매년 2500억 원 이상의 자펀드를 만든다.

시는 지난 2월 펀드 조성 계획을 공식화한 뒤 약 4개월 만에 첫 모펀드 조성을 마쳤다. 5대 시중은행이 출자한 은행권 중견기업 전용펀드가 500억 원, 시가 41억 원, 한국산업은행이 10억 원을 각각 출자했다. 시는 금융위원회와 협력해 은행 출자금에 후순위 출자를 보강, 금융권의 위험부담을 낮췄다. 7, 8월 중 자펀드 운영사가 선정되면, 이르면 오는 9월께 투자 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 펀드를 통해 부산 울산 경남의 중소·중견기업의 신산업 전환과 고도화 정책자금 공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울경에는 매년 1013억 원 이상의 투자가 이뤄진다. 특히 조선해양 기자재, 자동차 부품 등 부산 주력 제조업이 직면한 경쟁력 위기를 극복하고, 디지털·친환경 기술을 융합한 첨단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게 실질적인 전환 자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산업구조 혁신을 선도할 1호 투자기업은 연내 배출하고, 지역 산업 전반에 혁신의 물결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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