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개 항모 서태평양 훈련 종료…외국군 접근에 함재기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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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이 항공모함 두 척이 참여한 서태평양 원양 합동 훈련을 마쳤다고 관영 중국중앙TV가 오늘(30일) 보도했습니다.
CCTV는 제1호 항모 랴오닝함과 제2호 항모 산둥함 편대(전단)가 최근 '원해(遠海) 실전화 훈련' 임무를 마치고 복귀했다고 밝힌 뒤 "두 편대는 정찰·조기경보, 방어·반격, 해상 돌격 등 과목 훈련을 했다"며 "이번 훈련 임무는 연간 계획에 따라 조직된 연례 훈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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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이 항공모함 두 척이 참여한 서태평양 원양 합동 훈련을 마쳤다고 관영 중국중앙TV가 오늘(30일) 보도했습니다.
CCTV는 제1호 항모 랴오닝함과 제2호 항모 산둥함 편대(전단)가 최근 ‘원해(遠海) 실전화 훈련’ 임무를 마치고 복귀했다고 밝힌 뒤 “두 편대는 정찰·조기경보, 방어·반격, 해상 돌격 등 과목 훈련을 했다”며 “이번 훈련 임무는 연간 계획에 따라 조직된 연례 훈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CCTV는 구체적인 훈련 기간과 참여 함대 규모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CCTV는 랴오닝함·산둥함 전단이 황해·동중국해·남중국해·서태평양 해역을 돌며 서로를 대항군으로 삼은 훈련을 진행했고, 대공 방어와 함재기 주야간 전술 비행 등도 수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임무 과정에서 랴오닝함·산둥함 편대는 편대 작전 요소·역량의 실전적 운용을 적극 모색했고, 항모 편대의 체계적 작전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며 “이는 지난해 처음으로 조직한 연합 훈련 이후 두 항모 편대가 다시 한번 원해 대양에서 벌인 체계적 대항 연습”이라고 했습니다.
중국군은 최근 항모 전단을 동원한 훈련을 꾸준히 벌여왔으나 두 전단이 함께 서태평양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중국 관영매체들은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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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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