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교수 주도 행사에 국내외 관심 집중…TV애니 ‘강치 아일랜드’로 독도 콘텐츠 확산도 예고 독도서 역사 체험·홍보대사 위촉까지…온라인 통해 독도 수호 메시지 전 세계로
지난 6월 28일 독도 동도 선착장에서 시민 80명이 가로 30m, 세로 20m 크기의 초대형 태극기를 펼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서경덕교수 페북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초대형 태극기가 펼쳐졌다. 이번 퍼포먼스는 단순한 상징을 넘어, 시민 참여를 통한 역사 교육과 독도 수호의 의지를 함께 담은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독도알리기운동을 꾸준히 이어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 6월 28일 독도 동도 선착장에서 시민 80명과 함께 가로 30m, 세로 20m 크기의 초대형 태극기를 펼치는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현장에 함께한 시민들은 태극기를 손에 쥐고 펼치는 동안, 독도에 깃든 역사와 의미를 직접 체험하며 '국토 사랑'의 메시지를 되새겼다. 이날 퍼포먼스는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돼 각종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며 국내외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독도 알리기 운동을 꾸준히 이어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 28일 독도 동도 선착장에서 시민 80명과 함께 가로 30m, 세로 20m 크기의 초대형 태극기를 펼치는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사진 서경덕교수 페북
서경덕 교수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 독도에서 특별한 퍼포먼스를 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퍼포먼스 사진과 영상이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로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독도 상공에서 초대형 태극기를 드론으로 띄우는 다국어 드론 쇼 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 교수는 지난 2013년 독립기념관 초대 독도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뉴욕타임스·월스트리트저널 등 세계 유력 매체에 독도 광고를 게재하는 등 꾸준한 독도 주권 수호 활동으로 주목받아 왔다.
독도 알리기 운동을 꾸준히 이어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 28일 독도 동도 선착장에서 시민 80명과 함께 가로 30m, 세로 20m 크기의 초대형 태극기를 펼치는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사진 서경덕교수 페북
그는 오는 하반기,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독도를 배경으로 한 TV 애니메이션 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는 OTT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배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독도와 관련된 문화콘텐츠 확산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퍼포먼스에 앞서 서경덕 교수는 울릉군으로부터 '울릉군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됐다. 울릉군 관계자는 "서경덕 교수가 국내외에서 펼쳐온 독도와 울릉도 홍보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울릉군의 문화와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