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2년… 中, 일부 日수산물 수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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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해양 방출을 이유로 중단했던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이날부로 즉시 재개했다.
재개 대상은 37개 도도부현에서 생산된 수산물로, 후쿠시마현과 도쿄도 등 10개 현은 제외된다.
3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측은 전날 "관련 절차가 완료됐다"며 일본산 수산물 수입 재개는 즉시 효력을 발휘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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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도쿄=김경민 특파원】 중국 정부가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해양 방출을 이유로 중단했던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이날부로 즉시 재개했다. 재개 대상은 37개 도도부현에서 생산된 수산물로, 후쿠시마현과 도쿄도 등 10개 현은 제외된다.
3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측은 전날 "관련 절차가 완료됐다"며 일본산 수산물 수입 재개는 즉시 효력을 발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5월 일중 양국 정부가 합의한 수입 재개를 위한 절차를 반영한 것이다. 중국 당국에 따르면 일본 측은 사전에 수산물 가공시설과 유통 경로 등을 중국 측에 등록하고, 수출 때마다 방사성 물질 검사를 시행해 안전 증명서를 첨부하면 수출할 수 있다. 일본 측의 검증과 중국 측의 심사가 이중으로 적용되는 구조다.
다만 후쿠시마, 미야기, 이바라키, 도치기, 군마, 사이타마, 지바, 도쿄, 나가노, 니가타 등 10개 현에 대해서는 여전히 수입이 중단된다.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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