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미지·미래 둘 보내며 후련함보단 섭섭함...어디서든 잘 살고 있을 것" [RE:뷰]

하수나 2025. 6. 3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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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서울' 박보영이 미지와 미래 두 명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미지와 미래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박보영은 "이번 '미지의 서울' 종영은 저에게 남다를 것 같은데 미래와 미지 두 명을 떠나보내는 게 처음이어서 조금 많이 섭섭하고 시원한 것보다는 섭섭한 게 많기는 한데 그만큼 두 배로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릴 게 있다고 생각을 하니까 많이 설레기도 한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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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미지의 서울’ 박보영이 미지와 미래 두 명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30일 tvN DRAMA 유튜브 채널에선 ‘마지막 메이킹 〈미지의 서울〉 보내기 싫을 땐 어떻게 하나요..우리 모두에게 감동이 되어주었던 미지즈 안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미지의 서울’ 배우들의 마지막 촬영 모습과 종영 소감이 담겼다. 미지와 미래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박보영은 “이번 ‘미지의 서울’ 종영은 저에게 남다를 것 같은데 미래와 미지 두 명을 떠나보내는 게 처음이어서 조금 많이 섭섭하고 시원한 것보다는 섭섭한 게 많기는 한데 그만큼 두 배로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릴 게 있다고 생각을 하니까 많이 설레기도 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시간 순서대로 미래도 미래의 엔딩을 하고 미지도 미지의 엔딩을 하고 있는데 두 사람 다 각자의 방식으로 행복한 마지막을 향해서 잘 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저는 이제 떠나보내지만 미지와 미래는 어느 곳에서든 잘 살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미지야, 미래야, 그동안 너무 고마웠고 사랑한다”라고 캐릭터와 작별했다. 이어 시청자들을 향해 “미지와 미래를 보고 많은 위로와 희망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호수 역을 맡은 박진영은 “진심으로 먼저 같이 해주신 우리 스태프들과 감독님, 모든 배우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제가 전역 후에 찍은 첫 작품이다 보니까 많이 긴장하고 그만큼 또 설렜던 것 같다. 제 파트너셨던 보영 누나를 포함해서 모든 선배님들, 박신우 감독님께서 제가 흔들리지 않게 잘 잡아주셔서 무사히 끝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번에 정이 좀 많이 들었다”라며 “호수로 있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 저희 드라마 봐주셨던 시청자 분들 ‘미지의 서울’ 많이 애정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한세진 역을 맡은 류경수는 “자연에서 함께 세진이 캐릭터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다. 사실 세진 캐릭터는 조금 위로를 해주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는데 하면서 세진이가 하는 말들, 생각들, 연구하고 고민하면서 제가 위로를 받는 시간이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로 호평 속에 지난 29일 막을 내렸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N DRAMA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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