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년 연속 출생아 증가율 전국 1위…보편적 양육지원 정책 ‘눈에 띄는 성과’

유정희 기자 2025. 6. 3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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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년 연속 출생아 증가율 전국 1위를 이어가며 양육 친화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아이플러스 1억 드림' 등 저출생 정책이 실질적인 인구 반등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러한 추세는 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아이플러스 1억 드림' 등 저출생 대응정책이 본격적인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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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년 연속 출생아 증가율 전국 1위를 이어가며 양육 친화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아이플러스 1억 드림' 등 저출생 정책이 실질적인 인구 반등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30일 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인천의 출생아 수는 총 5천59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1% 증가한 수치로 전국 평균 증가율(7.7%)의 두 배에 달한다.

인천은 지난해 6월 이후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으며 같은 해 10월부터는 매달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아이플러스 1억 드림' 등 저출생 대응정책이 본격적인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정책은 인천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에게 18세까지 끊김 없는 보편적 양육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로 전국 지방정부 가운데 처음 시행됐다.

시는 이 외에도 청년 주거안정 지원책인 '아이플러스 집 드림', 출산 부모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아이플러스 차비 드림'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청년들의 만남과 결혼을 지원하는 '아이플러스 이어드림', '맺어드림', 맞벌이 가정을 위한 돌봄지원과 취약아동 급식 확대를 포함한 '길러드림'까지 총 6개의 '아이플러스 드림' 정책을 통해 출생 친화 정책을 강화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앞으로도 인천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양육정책을 지속 확대하고 중앙정부와의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유정희 기자 r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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