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사도광산 추도식 7∼8월 개최 어려워"…협상 난항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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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본의 성의 부족으로 파행 양상을 보인 사도광산 추도식이 올해에도 예정된 시기에 개최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당국자는 "사도광산 등재 협상 당시 일본 측은 추도식 일시를 7~8월로 구상하고 우리에게 전달해온 바 있다"며 "작년에는 7월말 등재 후 시기적으로 불가피하게 늦어진 측면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일본은 지난해 사도광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할 당시 약속에 따라 그해 7월 추도식을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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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광산 갱도 찾은 한국인 희생자 유족들 (사도[일본]=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사도광산 강제동원 한국인 희생자 유족들이 지난해 11월 25일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 조선인 기숙사 터에서 열린 추도식을 마친 뒤 갱도를 찾아 둘러보고 있다. 2024.11.25 sungjinpark@yna.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newsy/20250630183625937ikan.jpg)
지난해 일본의 성의 부족으로 파행 양상을 보인 사도광산 추도식이 올해에도 예정된 시기에 개최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30일) "올해도 여러 협상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7~8월 개최가 어려워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두고 한일 당국 간 협상이 난항을 겪는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당국자는 "사도광산 등재 협상 당시 일본 측은 추도식 일시를 7~8월로 구상하고 우리에게 전달해온 바 있다"며 "작년에는 7월말 등재 후 시기적으로 불가피하게 늦어진 측면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일본은 지난해 사도광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할 당시 약속에 따라 그해 7월 추도식을 개최했습니다.
그러나 조선인 노동자 강제노동에 대한 사항이 담기지 않은 일본 측 추도사 등이 한일 합의 정신에 어긋난다는 판단에 따라 한국 정부 관계자가 불참하면서 '반쪽 행사'로 치러졌습니다.
#사도광산 #추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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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용(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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