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월드랠리팀, WRC 그리스 랠리 2연패

정원일 2025. 6. 3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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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지난 26~29일(현지시간) 그리스 라미아에서 열린 '2025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시즌 7라운드에서 현대차 현대 쉘 모비스 월드랠리팀 소속 오트 타낙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지난해 그리스 랠리 우승 경험을 기반으로 올해 대회에서도 아크로폴리스 랠리의 기후와 비포장 노면에 맞춰 'i20 N Rally1' 경주차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이끌어내며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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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그리스 라미아에서 열린 '2025 WRC' 시즌 7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해 1등 시상대에 오른 현대 월드랠리팀 코드라이버 마틴 야르베오야(왼쪽)와 드라이버 오트 타낙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지난 26~29일(현지시간) 그리스 라미아에서 열린 '2025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시즌 7라운드에서 현대차 현대 쉘 모비스 월드랠리팀 소속 오트 타낙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리스 랠리의 정식 명칭은 '아크로폴리스 랠리 그리스'로 거칠고 험난한 자갈길과 좁은 산악코스 그리고 건조하고 높은 온도의 날씨로 인해 WRC 랠리 코스 중 가장 어려운 지역의 하나로 꼽힌다.

핵심은 총 345.76㎞의 거친 주행코스에 제조사와 선수들이 얼마나 유연하게 대처하느냐였다.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지난해 그리스 랠리 우승 경험을 기반으로 올해 대회에서도 아크로폴리스 랠리의 기후와 비포장 노면에 맞춰 'i20 N Rally1' 경주차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이끌어내며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이번 경기에 티에리 누빌과 타낙, 아드리안 포모어 등 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타낙은 6번째 스테이지부터 선두에 오른 뒤 2위와의 격차를 계속해서 벌려가며 포디움 정상을 차지했다. 포모어는 경기 내내 안정적 주행실력을 바탕으로 3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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