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 이룬 ‘아름다운 변화’… 내실·확장 다 잡았다

황병철기자 2025. 6. 3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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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위군수 민선 8기 3주년

민간 주도로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
마침내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 개막
읍면 전역 대구 연결 대중교통망 확보

마을만들기 사업, 지역균형발전 견인
파크골프장, 생활인구 1만 시대 열어
초·중·고 IB교육 클러스터 첫 추진
팥 계약재배로 농가 소득 향상 도모

종합청렴도 1등급·공약 이행 최우수
전 마을 공감투어 통해 포용행정 펼쳐

'민심이 부른 군수' 김진열 군위군수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았다. 2022년 7월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군정 목표로 내세운 그는 소통과 청렴을 핵심 가치로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전방위 개혁을 통해 주민과 행정 간 신뢰를 크게 높였다. 그 결과 종합청렴도 1등급, 공약이행 전국 최우수, 재정분석 최고 등급 등 각종 평가에서 군위군은 최상위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주민 만족도 조사에서도 군정 만족률이 85.4%, 정책 종합만족도는 80.58점에 달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특히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 등 대형 프로젝트에서도 성과를 내며, 김 군수는 군정 내실과 외연 확장을 동시에 이룬 지도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위군이 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대구군부대 이전 유치를 확정하고 기뻐하고 있다.

△ 군부대 이전 유치로 미래 100년 성장담론 완성

민선 8기 최대 성과는 대구시 군부대 이전 유치다. 군위군은 2022년 하반기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고, 상주, 영천, 의성, 칠곡과 함께 경쟁했다. 군위군이 돋보인 점은 우보면 사회단체장 등 민간단체가 중심이 되어 적극적으로 유치 운동을 펼친 것이다.

민간 주도 유치 활동은 최종 이전지 결정에 큰 힘이 되었으며, 3곳으로 압축된 후보지 중 주민 수용성이 가장 높아 유리하게 작용했다. 1만 명 서명운동과 높은 주민 동의율은 행정과 주민 간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미래를 위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며, 과정 자체가 큰 의미를 갖는 성과로 평가된다. 김 군수는 이번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뛰어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군위군이 최초로 2024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 사진=군위군 제공

△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 개막

군위군의 대구 편입은 신공항 합의문 작성 당시 명문화하였음에도 추진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일부 국회의원들의 편입 반대라는 암초에 부딪혀 장기간 표류하는 등 제동이 걸렸고, 편입 자체를 반대하지 않더라도 시점에 대한 미지근한 반응도 제동에 한 몫을 했다.

이어 대구편입을 위한 특별법 법안 처리가 국회에서 무산되는 등 파장이 커지면서 대구 편입은 민선 7기의 미결과제로 남게 되었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시작부터 대구시와 국회 등 전 방위적 협상에 뛰어들었고, 그 결과 2022년 12월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마침내 2023년 7월 1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가 개막하게 됐다.

군위군은 최고의 자녀양육지원 시스템을 갖춰 보육, 교육 걱정 제로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아이조아센터 개소)

△ 군위 읍면 전역 급행버스 운행 등 대구생활권 열어

대구 편입 후 주민들이 가장 체감하는 것은 단연 대중교통의 연결로 꼽힌다. 편입 당시 군위읍, 부계면을 기점으로 급행 9, 급행 9-1번 2개 노선이 신설됐으며 대구시와 긴밀한 협상과 끈질긴 요구 끝에 2025년에는 9-2, 9-3번 2개 노선이 추가로 신설되면서 소보면과 삼국유사면을 연결, 편입 1년 8개월만에 읍면 전역이 대구시로 연결되는 대중교통망을 확보했다.

급행버스 운행으로 군위군민들은 도심의 의료, 문화, 복지혜택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으며 군위군에도 유동인구 증가와 더불어 전통시장과 관광지가 활기를 띄게 됐다.

또 대구 시티투어에 군위군 코스가 포함되면서 군위 관광의 인기도 높아졌고, 군위군 코스는 정규코스가 된 지 단 2개월 만에 이용자가 천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군위군 김진열 호가 2025년 민선8기 공약이행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

△ 주민주도의 군위형 마을만들기 대성황

'내 마을은 내 손으로 깨끗하고 아름답게'를 슬로건으로 한 민선 8기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행복한 삶을 실현하도록 역량을 키우고 단계별로 지원하는 전략으로 추진됐다. 이에 군위군은 주민이 기획하고 실행하는 자립 도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2023년 73개 마을 참여에서 2024년 156개, 올해는 175개 마을로 참여율이 96%에 이르렀다. 주민 호응을 바탕으로 군위군은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위군이 의흥면 이지리 일대에 전국최대 규모로 180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위천수변테마파트 내 파크골프장 개장식 모습.

△ 전국 최대 180홀 파크골프장 조성, 생활인구 1만 시대 도약

김 군수는 인구 2만의 소멸위험 1위 군위군에 즉각적인 경제 수혈효과를 줄 수 있는 것은 '생활인구'라는데 방점을 찍고, 생활인구 유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위군은 전국 최대 수준의 골프장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대구 편입에 따른 교통망 확충, 다양한 관광자원 보유로 생활인구가 꾸준히 증가해 2024년 9월 기준 25만명, 1일 평균 830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민등록인구의 무려 10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민선 8기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180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생활인구 유입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흥면 이지리 일대에 81홀을 내년에 우선 개장하고, 이후 99홀을 단계적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전국적인 파크골프 열풍에 힘입어 전국 최대 파크골프장을 조성함으로써 수많은 생활인구의 발걸음이 군위로 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행복마을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 전국 최초 초·중·고 IB교육 클러스터 구축, 교육수도 1번지로

민선 8기 김진열 군수는 교육 분야에 주력하며, 군위군을 서울 강남과 대구 수성구에 견줄 만한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지역과 주민, 교육당국이 협력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가운데, 올해부터 군위초·중·고 3개 학교가 연계된 전국 최초의 IB(국제바칼로레아) 교육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교육부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으며, 공립학원 인재양성원은 중고생에서 초등생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는 314억 원의 기금이 조성되었고, 올해 27개 교육사업에 30여 억 원이 투입된다. 김 군수는 아이 한 명이 태어나 성인이 될 때까지 최대 1억 3000만 원 이상을 지원하는 '보육·교육 걱정 제로(ZERO) 도시' 실현을 목표로 삼고 있다.

△ 군위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경쟁력 높인다

대구 편입에 따른 농업 지원 축소 우려와 달리, 민선 8기 들어 농정 예산은 오히려 증액되었다. 대구시가 지원하지 않는 농어민수당을 자체 지급하고,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를 산성면 화전리에 설치해 농업인 부담을 줄였다.

여름사과 '군위골든볼' 등 신품종 개발과 팥 계약재배로 농가 소득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경주 황남빵 주재료인 팥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또한,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탄생한 로컬푸드 브랜드 '장봐군위'는 2024년 1호점 개점 후 3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올해 대구장터까지 포함해 총 10개소로 확장할 계획이다.

△ 군위군 최초,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소통과 공감, 청렴은 민선 8기 군위군정의 핵심 철학이다. 군위군은 출범과 동시에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대구·경북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받았다. 청렴실명제 챌린지, 찾아가는 청렴 톡톡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청렴 문화를 정착시켰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2년 4등급에서 2023년 2등급으로 상승했고, 지난해에는 군 최초로 1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1등급은 8곳에 불과해 군위군은 단 2년 만에 전국 최고 청렴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김진열 군위군수

△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군수, 공약 이행 평가 최우수 달성

김 군수는 취임 초기부터 6대 분야 71개 공약의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한 이행에 매진했다. 그 결과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23·2024년에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A) 등급을 받았다.

올해 3년 차에는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공약관리체계를 인정받았다. 공약 이행 완료율은 78%로 전국 평균 53%를 훨씬 웃돌아 '군민 행복'과 '일하는 군정'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182개 모든 마을로, 바닥민심에 다가가는 포용행정 펼쳐

민선 8기의 눈에 띄는 변화는 군민이 주인이 되는 군정 실현이다. 김 군수는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대신 평범한 주민인 '바닥민심'에 먼저 다가가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연 2회 전 마을을 방문해 군정을 직접 알리고 주민 건의사항을 접수하는 공감투어를 진행했으며, 총 602건을 완료하고 214건을 추진 중이다. 또한, 전입자에게 20만원 지원과 전 읍면 전입자 환영 간담회를 개최해 안정적인 정착 환경을 조성했다.

△ 민선 8기 3년, 중단 없는 발전기대

이제 1년여의 시간을 남긴 민선 8기가 후반전을 지나 마무리 단계를 향해가고 있다. 신공항 조기 건설, 군부대 이전, 스카이시티 조성 등 굵직한 현안들이 산적한 가운데, 군위 미래가 '희망의 시나리오'대로 순항할 수 있기를 온 군민들이 기대와 염려의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다. 역사 이래 최대 변곡점을 겪고 있는 군위군이 민선 8기 탄탄하게 다져진 반석 위에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향해 쉼 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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