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 윤진아 교수, 63억 국책과제 수주
윤여진 2025. 6. 30. 18:14

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 윤진아 교수팀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 신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윤 교수팀은 4년 9개월에 거쳐 약 63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30일 병원에 따르면 최종 선정된 과제는 ‘림프부종 완화 및 관리를 위한 AI 영상 모니터링 기반 다중 자극 레이저·초음파 치료기기 개발’로, 림프부종의 조기 진단과 예방 중심 맞춤형 치료 전략을 실현하고 영상 및 AI 기반 치료 반응 분석 기술을 접목한 진단·치료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윤 교수팀은 앞서 국내 처음으로 인도시아닌 림프조영술 장비 ‘림포스코프 ICG’를 자체 개발해 상용화한 바 있다.
윤 교수는 “이번 과제를 통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고 환자 삶의 질 향상과 국산 의료기기 산업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