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D램 고정거래가 3개월째 급등…낸드도 6.57%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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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메모리 반도체와 낸드플래시의 월평균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30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 1Gx8)의 6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달보다 23.81% 급등한 2.60달러로 집계됐다.
메모리카드·USB용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6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보다 6.57% 오른 3.12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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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서버용 디램 모습은?'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yonhap/20250630180233354spip.jpg)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6월 메모리 반도체와 낸드플래시의 월평균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30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 1Gx8)의 6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달보다 23.81% 급등한 2.60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4월 22.22%, 지난 5월 27.27% 오른 데 이어 석 달 연속 20% 이상 급등세를 보였다.
D램 가격은 앞서 작년 9월(-17.07%)과 11월(-20.59%) 두 자릿수의 급락세를 보이고서 12월부터 4개월 연속 보합세를 이어가다가 상승 전환했다.
공급사들의 생산 종료(End-of-Life·EOL) 정책에 따른 공급 축소와 관세 불확실성으로 인한 PC 제조사의 조기 재고 확보, 인텔의 랩터 레이크(Raptor Lake) 중앙처리장치(CPU) 탑재 제품의 판매 호조 등이 영향을 미쳤다.
이 같은 요인이 3분기에도 지속됨에 따라 구형 제품인 DDR4의 가격이 신형인 DDR5를 역전하는 양상도 이어질 전망이다. DDR4는 공급 부족이 가장 심한 제품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DDR4 D램의 공급 감소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며 거래가 활발해졌다"며 "3분기에는 DDR4가 DDR5보다 3% 더 비쌀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메모리카드·USB용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6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보다 6.57% 오른 3.12달러를 기록했다.
낸드 가격은 작년 9월부터 4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인 뒤 지난 1월(4.57%) 반등해 6개월 연속 올랐다.
wri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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