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1만원·영업점 20만원 더 부담...제주 도시가스 요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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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제주지역 도시가스 요금이 인상되면서 일반가정 연간 1만 원, 영업점은 20만 원 정도 연간 가스비 부담이 늘어나게 됐습니다.
이번 도시가스 요금 인상은 지난 2020년 이후 처음입니다.
도는 "이번 인상은 검침비와 안전점검비 등 고정비용을 반영해 기본요금 비중을 높이는 대신 사용량 요금 인상폭을 줄여 도시가스 사용을 유도하고 수익성을 개선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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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물가대책위 요금 인상안 가결
道 "주택용 평균 인상률 1.87%"

다음 달부터 제주지역 도시가스 요금이 인상되면서 일반가정 연간 1만 원, 영업점은 20만 원 정도 연간 가스비 부담이 늘어나게 됐습니다.
오늘(30일) 제주자치도는 이날 열린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요금 조정안 원안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요금 인상률은 기본요금과 사용량 요금으로 다르게 적용됩니다.
기본요금은 인상률은 평균 33%에 달합니다. 주택용의 경우 현행 750원에서 1천 원으로, 일반용(영업용)은 1,800원에서 2,400원으로 각각 인상됩니다.
사용량 요금은 가중평균 기준으로 MJ(메가줄)당 6.2723원에서 6.6158원으로 오릅니다. 인상률은 5.48%입니다.
인상에 따른 예상 부담 증가액은 주택용의 경우 가구당 월 820원, 일반용은 수용가당 월 1만 6,950원입니다.
같은 양을 사용했을 경우 일반 가정은 9,840원, 영업점은 20만3,400원을 더 내야 하는 셈입니다.
이번 도시가스 요금 인상은 지난 2020년 이후 처음입니다.
도는 "이번 인상은 검침비와 안전점검비 등 고정비용을 반영해 기본요금 비중을 높이는 대신 사용량 요금 인상폭을 줄여 도시가스 사용을 유도하고 수익성을 개선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인건비 상승과 배관망 증가, 공급 확대 투자비 증가 등 불가피한 인상 요인에도 불구하고 도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상 폭을 최대한 억제했다"고 부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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