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설태] 법관회의 빈손 종료···‘재판 독립’ 의견도 못 내나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에 내려진 대법원의 공직 선거법 위반 사건 유죄 취지 파기환송 판결 관련 쟁점들을 논의하기 위해 5월의 1차 회의에 이어 개최됐는데요.
법관들이 서로 정치·이념 성향은 달라도 법 왜곡죄 신설, 판사 탄핵 등을 들먹이는 거대 여당의 압박으로부터 재판 독립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 정도는 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사전 수급 조절을 하면 남는 쌀이 많지 않아 정부의 재정 부담이 크지 않다는 논리를 편 것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법관대표회의가 30일 임시회의를 열었으나 재판 독립, 사법 신뢰 관련 등 5개 상정 안건에 대해 의견을 모으지 못하고 모두 부결 처리한 채 종료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에 내려진 대법원의 공직 선거법 위반 사건 유죄 취지 파기환송 판결 관련 쟁점들을 논의하기 위해 5월의 1차 회의에 이어 개최됐는데요. 법관들이 서로 정치·이념 성향은 달라도 법 왜곡죄 신설, 판사 탄핵 등을 들먹이는 거대 여당의 압박으로부터 재판 독립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 정도는 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유임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30일 윤석열 정부 시절 ‘농망법(농업을 망치는 법)’이라며 반대했던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우리(이재명) 정부는 사전 수급 조절에 뜻을 같이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여건이 됐다”며 과거와 달리 찬성론을 폈습니다. 사전 수급 조절을 하면 남는 쌀이 많지 않아 정부의 재정 부담이 크지 않다는 논리를 편 것입니다. 어설픈 ‘여건 변화론’으로 입장을 선회하니 장관 자리를 지키려 무리수를 둔다는 지적을 받는 것이죠.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 “계단인 줄 밟았는데 전부 벌레라고?”…러브버그에 점령당한 계양산 '충격'
- 2살 딸도 있는데 '챗GPT 사랑해, 결혼해 줘' 청혼한 美남성…AI 답변에 '깜짝'
- '먹고 싶어 난리가 났대'…커피에 '이것' 섞으니 인기 폭발, 무슨 맛이길래?
- '변기에 앉아서 '휴대폰' 보면 큰일 납니다'…전문가의 '섬뜩한' 경고, 왜?
- '암 치료엔 커피 관장을'…'자연 치유법' 따르던 20대女 사망에 英 '발칵'
- '소주 1500원·돈까스 4200원, 서두르세유~'…백종원표 '반값 할인' 남은 득템 찬스는?
- '첫사랑 그리워서 그랬다'…미성년 원생 상습 추행한 30대 강사 '징역 11년'
- “한반도 위험해지는 거 아냐?”…동해 인접 일본 쓰나미 확률 ‘충격’
- “한국사람이면 다 공짜로 먹을수도”…매운맛 챌린지 내건 영국 식당, 어디?
- '매일 '이 표정'하면 얼굴 어려져'…SNS 난리 난 그 방법, 전문가 의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