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언, 계약은 남았지만…남편 100억 횡령 여파에 시름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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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두 달 차, 배우 임성언이 남편 이창섭 석정도시개발 회장의 횡령 의혹 여파로 인해 사실상 방송 활동을 이어나가지 못할 상황에 놓였다.
하지만 결혼식 일주일 만에 이 회장과 관련한 의혹이 터지면서 임성언 또한 활동을 이어가기 어려워졌고, 지난달 연극 '분홍 립스틱' 폐막 이후에는 향후 활동 계획도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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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결혼 두 달 차, 배우 임성언이 남편 이창섭 석정도시개발 회장의 횡령 의혹 여파로 인해 사실상 방송 활동을 이어나가지 못할 상황에 놓였다.
30일 오전 검찰이 이창섭 회장에게 지난 2021년 오송 지주택 사업 당시 조합돈 100억 원을 유용한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회장이 이 과정에서 조합장에게 현금 1억 원을 뇌물로 상납했으며, 사실상 석정도시개발이 자본에 잠식 당한 구조임에도 무리하게 사업을 벌려 조합원들의 재산으로 다른 지역 지주택 사업의 자금을 돌려막기 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 회장은 앞서 열거한 혐의 외에도 부동산 사기 전과 3범이라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 회장은 언론을 통해 "사업 상 금융권 대출을 준비하며 알게 된 상대 측과 고소, 고발로 법적 다툼을 하며 생긴 일"이라며 의혹을 부인했으나, 그가 지주택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배임 및 횡령을 했다는 의혹이 계속 파헤쳐 지고 있어 법원의 판단이 필요하다.
이에 임성언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렸다. 앞서 임성언은 지난달 17일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이창섭 회장과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결혼식 일주일 만에 이 회장과 관련한 의혹이 터지면서 임성언 또한 활동을 이어가기 어려워졌고, 지난달 연극 '분홍 립스틱' 폐막 이후에는 향후 활동 계획도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이날 이 회장의 구속영장 소식이 전해지면서 임성언이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고, 현재 소속사와 전속계약 기간이 남아있음에도 계약을 종료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임성언 소속사 관계자는 "계약 해지는 사실이 아니다. 상황을 두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지만, 전속계약이 유지된다고 해서 임성언이 당장 활동에 나서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상황이다. 이 회장의 재판 결과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임성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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