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무덤'도 내란의 일환? '정진석' 넘겨받은 특검
조은석 내란 특검이 대통령실 PC와 문서 파기 의혹과 관련해 정진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 사건도 이첩받아 수사 대상에 올린 걸로 파악됐습니다.
내란 특검은 지난 25일 공수처로부터 정 전 실장이 직권남용과 증거 인멸,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을 넘겨받았습니다.
앞서 특검팀이 공수처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 등을 이첩해달라고 요청했는데, 공수처가 수사 중이던 정진석 전 실장 관련 사건도 특검 수사 대상에 포함된다고 판단한 걸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 9일 시민단체인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정 전 실장이 12.3 계엄 관련 증거를 없애려 대통령실 공용 PC에 저장된 기록과 서류 등을 일괄 폐기 또는 파쇄하도록 직원들에게 지시했다고 주장하며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이 밖에도 같은 단체가 12.3 계엄 사태와 관련해 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 박종준 전 경호처장, 조태용 전 국정원장, 이완규 법제처장, 김주현 전 민정수석 등을 직권남용과 내란 방조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도 내란 특검에 넘어간 걸로 전해졌습니다.
공수처는 이미 조희대 대법원장 고발 사건과 함께 지귀연 부장판사의 이례적 구속취소 결정, 심우정 검찰총장의 즉시항고 포기 등에 대한 사건도 모두 내란 특검에 넘긴 상태입니다.
곽동건 기자(kwa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30781_3671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속보] 내란특검 "尹 조사날짜 변경 요청 받아들이지 않기로"
- '조희대 문제' 찬 29:반 56‥큰 차이 부결시킨 법관들
- "尹 검사였으면 그 자리서"‥'윤적윤' 꼬집으며 "황당"
- 송언석, 국힘 비대위원장 겸임‥비대위원 박덕흠·조은희·김대식
- 정은경 복지장관 후보자 "전공의 복귀할 수 있는 방안 검토"
- '용산 무덤'도 내란의 일환? '정진석' 넘겨받은 특검
- "캠핑 긁힌 게 그리 아픈가"‥"李 웰빙단식" 나경원 발끈하자
- 국가지정문화재 '성북동 별서' 화재‥3시간 만에 초진
- 이재명 대통령 국정지지율 59.7%‥새 정부서 민주당 지지도 50% 첫 돌파
- 공정위, '가습기살균제 시정명령 불이행' 애경·SK케미칼 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