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전국 사이클대회 바람의 언덕서 열려

박형기기자 2025. 6. 3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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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2025 한수원과 함께하는 경주 바람의 언덕 전국 힐클라임 대회’
전국 500여명 선수 참가
'2025 한수원과 함께하는 경주 바람의 언덕 전국 힐클라임 대회'에 참가한 전국 500여명의 선수들이 힘찬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월성본부 제공

친환경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한수원이 전국 사이클대회를 경주풍력발전소가 있는 바람의 언덕에서 열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9일 경주시 문무대왕면 장항리 한수원 본사 일대에서 경주시사이클연맹이 주관하고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2025 한수원과 함께하는 경주 바람의 언덕 전국 힐클라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3회째 진행 중이며, 전국 각지에서 약 500명의 선수들과 가족 등 총 650여 명이 행사에 참가했다.

경기종목은 사이클 15개부와 MTB 15개부, 총 30개의 종목으로 한수원 본사에서 기림사까지 왕복 약 16km의 퍼레이드를 거친 후 경주풍력발전소 주차장까지 총 7km의 언덕을 오르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선수들은 맑은 공기와 푸른숲으로 둘러쌓인 토함산을 배경으로 활기찬 라이딩을 즐겼다.

행사 당일 월성본부에서는 대회 참가선수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바·퀴(원자력바로알기퀴즈)', '월성 2,3,4호기 계속운전 홍보 무료음료 푸드트럭', '체코 신규원전 계약체결 기념 아이스크림 나눔', '폭염대비 건강수칙 준수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했다.

이번 대회는 22개 등급에서 수상자가 나왔고 사이클부분 최고기록자 남자1~2부(35세 이하) 1위 Watts racing 양태양(20분39초34), MTB부분 최고기록자 남자4부(45세 이하) 1위 팀위아위스 김진필 (23분19초12) 등 이상 110명이 수상했다.

김용관 경주시사이클연맹 회장은 "경치 좋고 푸른숲으로 둘러싸인 유서 깊은 토함산을 배경으로 무공해 청정고장인 문무대왕면 장항리에서 자전거를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치러진 이 대회는 우정을 나누면서 즐겁고 행복한 기억을 남길 것"이라고 말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대신 전대욱 부사장은 "자전거는 우리의 두 다리를 동력으로 움직이며, 건강과 환경을 보급하는 친환경적인 이동수단이다. 한수원도 친환경에너지 기업으로 미래 세대에게 깨끗하고 맑은 자연을 물려주며 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경주시의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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