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 보훈장관 후보자, 재산 10억2400만원 신고

장나래 기자 2025. 6. 3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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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는 자신과 배우자 명의로 총 10억2400만원 상당의 재산을 신고했다.

30일 국회에 제출된 권 후보자의 인사청문 요청안을 보면, 권 후보자는 예금 3720만원 상당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권 후보자는 선거관리위원회에 반환해야 할 선거보전비용 2억7400여만원 등 3억1640만원 상당의 채무를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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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스퀘어로 출근하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는 자신과 배우자 명의로 총 10억2400만원 상당의 재산을 신고했다.

30일 국회에 제출된 권 후보자의 인사청문 요청안을 보면, 권 후보자는 예금 3720만원 상당을 보유하고 있다. 배우자 재산은 약 13억300만원이다. 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 아파트 한 채(7억2100만원)와 예금 5억5100만원, 금 2800만원 등이다.

권 후보자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는데, 당시 선거운동원으로 신고하지 않은 활동가에게 금품을 지급한 혐의로 기소돼 2021년 3월 대법원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따라 권 후보자는 선거관리위원회에 반환해야 할 선거보전비용 2억7400여만원 등 3억1640만원 상당의 채무를 지고 있다.

장남과 차남은 독립 생계유지를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

권 후보자는 1978년 육군에 입대해 상병으로 만기 전역했고, 장남은 2004년 육군에, 차남은 2005년 해군에 입대해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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