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석곡 36.1도' 광주·전남 찜통더위…내일 소나기 폭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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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30일 한낮 기온이 36도에 육박하는 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 주요 지점 낮 최고기온은 곡성 석곡 36.1도, 담양 35.7도, 구례 34.5도, 광양·완도 34.2도, 장성 34도, 광주 풍암·화순 33.9도, 해남 33.6도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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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27일 광주·전남 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아이들이 광주 서구 5·18기념공원에 설치된 쿨링포그 아래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다. 광주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와 나주·담양·곡성·구례·장성·화순·보성·여수·광양·순천·장흥·강진·해남·영암에서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2025.06.27. lhh@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newsis/20250630173725233bbcp.jpg)
[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광주·전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30일 한낮 기온이 36도에 육박하는 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더위는 내일 소나기가 내린 뒤에도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 주요 지점 낮 최고기온은 곡성 석곡 36.1도, 담양 35.7도, 구례 34.5도, 광양·완도 34.2도, 장성 34도, 광주 풍암·화순 33.9도, 해남 33.6도 등을 기록했다.
현재 광주와 전남 10개 시·군(나주·담양·곡성·구례·장성·화순·보성·광양·순천·영암)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전남 12개 시·군(고흥·여수·장흥·강진·해남·완도·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광주·전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더위는 다음날인 7월1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 5~40㎜ 상당의 소나기가 내린 뒤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오는 동안 잠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그친 뒤 기온이 다시 오르고 높은 습도가 더해져 무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일부 지역은 밤 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도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 33~35도 상당의 매우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며 "수분·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h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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