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감사원, 보복 감사 일삼아…개혁 빠르게 마무리 짓겠다”

최예린 기자 2025. 6. 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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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전 원내대표가 30일 한겨레가 보도한 '감사원의 문재인 청와대를 겨냥한 끼워맞추기식 압박조사 정황 확인'을 언급하며 "감사원 개혁도 속도감 있게 끝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전 원내대표는 "국민의 신임을 배반하고, 헌법이 부여한 책무를 망각한 공직자들에 대해서는 엄벌해야 한다. 최달영 사무총장의 즉시 교체 및 수사, 임기가 보장된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우 감사위원에 대한 공수처의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며 "감사원 개혁 또한, 무너진 법치와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는 길이다. 원내대표로서 감사원장 탄핵카드를 제일 먼저 꺼낸 박찬대가, 감사원 개혁도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 짓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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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최재해 감사원장·유병우 감사위원 신속 수사 필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지난 12일 오전 국회에서 고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전 원내대표가 30일 한겨레가 보도한 ‘감사원의 문재인 청와대를 겨냥한 끼워맞추기식 압박조사 정황 확인’을 언급하며 “감사원 개혁도 속도감 있게 끝내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단독] 감사원, 부동산원 직원 겁박해 ‘청와대 압박’ 답변 끌어냈나

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감사원이 ‘부동산 통계조작 의혹’을 감사하면서, 한국부동산원 직원들을 압박한 사실이 드러났다. 독립된 기관으로서의 정치적 중립성을 잃고, 정권의 그늘에 숨어 표적 감사, 보복 감사를 일삼았던 것”이라며 “김건희의 먹잇감 그 자체였던 대통령실 및 관저 이전 불법·비리 공사에 완전한 면죄부를 발부해 준 것도 감사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은 계엄을 언급하면서 그 첫 번째 이유로 민주당의 감사원장 탄핵을 들었다”며 “그동안 감사원이 얼마나 정권의 사병처럼 움직였는지, 감사원 개혁이 왜 필요한지 명확히 보여주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전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 갈무리

그러면서 박 전 원내대표는 “국민의 신임을 배반하고, 헌법이 부여한 책무를 망각한 공직자들에 대해서는 엄벌해야 한다. 최달영 사무총장의 즉시 교체 및 수사, 임기가 보장된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우 감사위원에 대한 공수처의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며 “감사원 개혁 또한, 무너진 법치와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는 길이다. 원내대표로서 감사원장 탄핵카드를 제일 먼저 꺼낸 박찬대가, 감사원 개혁도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 짓겠다”고 했다.

최예린 기자 floy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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