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민석 후보자에 '6억 돈다발' 현수막은 허위…경찰 고발"
손기준 기자 2025. 6. 3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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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오늘(30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겨냥해 '집에 쟁여놓은 6억 돈다발, 검증이 아닌 수사 대상'이라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건 데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와 김 후보자 인사청문위원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이자 총리 후보자에 대한 비방 목적으로 행해진 정치공작이며, 형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 대상이 되는 범죄 행위"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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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가운데) 등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국무총리 인사청문특위 위원들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고발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민주당은 오늘(30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겨냥해 '집에 쟁여놓은 6억 돈다발, 검증이 아닌 수사 대상'이라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건 데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와 김 후보자 인사청문위원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이자 총리 후보자에 대한 비방 목적으로 행해진 정치공작이며, 형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 대상이 되는 범죄 행위"라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마치 김 후보자가 거액의 현금을 자택에 은닉하고 있으며 범죄수익을 숨겨두고 있다는 뉘앙스를 강하게 풍긴다"며 "국민의힘은 허위 사실을 단정적으로 적시한 문구를 통해 여론을 악의적으로 호도하고자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유권자의 합리적 판단을 방해하고, 인사청문 절차를 무력화하려는 시도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향후 추가적인 유포나 확산 행위를 저지른 자들에 대해서도 강력한 대응에 나설 뜻을 시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손기준 기자 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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