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러브버그 퇴치 위한 '친환경 방제'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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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최근 시 전역에 급증하고 있는 '러브버그'로 시민 불편이 잇따르고 있어 주말과 평일을 가리지 않고 친환경 방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땅을 비옥하게 하고 곤충의 먹이가 되며 독성이 없고 질병 전파 및 매개체 등 생태계 교란 생물에 해당하지 않는 익충이지만 여름철 개체수가 급증해 시민들의 생활 환경, 위생 불편 등을 초래해 당분간 제한적으로 친환경 방제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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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방제 진행…범 부서 확대 방제 예정

[더팩트ㅣ김포=양규원 기자] 경기 김포시가 최근 시 전역에 급증하고 있는 '러브버그'로 시민 불편이 잇따르고 있어 주말과 평일을 가리지 않고 친환경 방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범 부서적 방제를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30일 김포시에 따르면 현재 도심 주변 야산과 주거지 경계 주위로 물 뿌리기 등으로 방제를 실시 중이며 동시에 시민이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대처 방안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러브버그는 붉은색의 가슴과 검은색의 날개를 가진 소형 곤충으로, 최근 몇 년 사이 기후 변화 영향으로 대량 발생하고 있다.
땅을 비옥하게 하고 곤충의 먹이가 되며 독성이 없고 질병 전파 및 매개체 등 생태계 교란 생물에 해당하지 않는 익충이지만 여름철 개체수가 급증해 시민들의 생활 환경, 위생 불편 등을 초래해 당분간 제한적으로 친환경 방제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는 러브버그 대처법으로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게 방충망 설치하기(방충망 배수구도 확인해 차단) △창문, 유리 등에 붙어 있는 러브버그는 분무기로 물을 뿌려 떨어뜨리기 △불빛 주변에 끈끈이 패드를 설치, 집안 유입 방지하기 등을 안내했다.
러브버그는 생존율이 높지 않아 대규모로 나타난 뒤 2주가량이 지나면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한다. 전문가들은 오는 7월 중순쯤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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