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초등학생 우주그림 20점, 국제우주정거장서 소개된다

이병구 기자 2025. 6. 3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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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초등학생들의 우주 그림 20점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미국 우주기업 액시엄스페이스(Axiom Space)의 AX-4 임무에 참여 중인 우주비행사들이 국내 초등학생들이 직접 그린 20점의 우주 그림을 ISS에서 소개하는 장면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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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 인 스페이스(Humans In Space, HIS) 유스(Youth) 로고. 보령 제공

국내 초등학생들의 우주 그림 20점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로켓 발사 지연으로 당초 계획인 6월 14일에서 약 3주 연기됐다.

보령은 7월 5일 연세대 미래교육원 대강당에서 특별 생중계 프로그램 '휴먼스 인 스페이스(Humans In Space, HIS) 유스(Youth) 수상작 우주정거장 그림 발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공동으로 추진된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미국 우주기업 액시엄스페이스(Axiom Space)의 AX-4 임무에 참여 중인 우주비행사들이 국내 초등학생들이 직접 그린 20점의 우주 그림을 ISS에서 소개하는 장면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우주정거장에서 정식 발표되는 국내 예술작품으로는 최초라는 설명이다.

보령은 "단순한 중계가 아니라 우주비행사들의 설명과 현장 아동의 질의응답을 포함해 쌍방향 소통을 구현했다"며 "2025 HIS Youth 대회를 통해 선발된 초등학생들이 우주의학과 민간 우주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처음 6월 14일로 예정됐지만 AX-4 임무의 발사 일정이 지연돼 함께 연기됐다. AX-4 우주비행사들은 26일 ISS에 도착해 주요 임무를 수행 중이다.

김정균 보령 대표이사는 "우주는 과학기술 무대를 넘어 상상력과 창의성이 펼쳐지는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꿈꾸는 우주가 가까운 현실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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