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지지율 ‘고공행진’…TK서도 50% 넘겼다[數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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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전통적으로 보수 지지세가 강한 지역인 TK(대구·경북)에서도 50%를 웃돌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3~27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에 대해 응답자 59.7%가 '잘함'(매우 잘함 49.9%, 잘하는 편 9.8%)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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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층 60.4%·진보 87.9%·보수 32.7%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연합]](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ned/20250630171734047xawk.jpg)
[헤럴드경제=양근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전통적으로 보수 지지세가 강한 지역인 TK(대구·경북)에서도 50%를 웃돌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3~27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에 대해 응답자 59.7%가 ‘잘함’(매우 잘함 49.9%, 잘하는 편 9.8%)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잘못함’이라고 답한 부정평가는 33.8%였다.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6.8%다. ‘잘함’이라는 응답은 직전 조사(6월 3주차)에 비해 0.4%포인트(p) 올랐고, ‘잘못함’이라는 응답은 0.1%p 올랐다.
응답자 거주 지역별로 보면 이 대통령 지지도는 조사가 실시된 모든 권역에서 5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잘함’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서울 59.7% ▷인천·경기 62.4% ▷대전·세종·충청 61.9% ▷강원 55.7% ▷부산·울산·경남 53.8% ▷광주·전라 79.0% ▷대구·경북 50.1% ▷제주 65.0% 등으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에서는 대구·경북에서 ‘잘할 것’이 49.2%로 유일하게 긍정평가가 과반에 미치지 못했었다.
연령대별로는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긍정 평가 비율이 과반이었다. 40대에서의 긍정 평가 비율은 76.0%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50대 71.9%, 60대 58.0% 순이었다.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의 긍정 평가 비율이 60.4%, 진보층 87.9%, 보수층 32.7%로 각각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50%를 돌파했다. 26∼27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와 별도 실시)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50.6%로 직전 조사 대비 2.2%p 올랐다.
반면 국민의힘은 30.0%로 전주 대비 1.4%p 하락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간의 지지도 격차는 20.6%p다. 개혁신당은 4.3%, 조국혁신당은 3.6%, 진보당은 1.4%로 각각 집계됐다. 무당층은 7.3%였다.
기사에 인용된 두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가 95% 신뢰수준에 ±2.0%p, 정당 지지도 조사가 95% 신뢰수준에 ±3.1%p다. 응답률은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가 5.8%, 정당 지지도 조사가 4.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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