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오 美 국무, 내달 8일 방한 추진…한미 정상회담 일정 조율

노민호 기자 2025. 6. 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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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르면 내달 8일 한국을 방문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루비오 장관의 방한을 통해 한미는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의 일정과 의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30일 외교 소식통 및 한미관계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한미는 7월 8~9일, 1박 2일 일정으로 루비오 장관의 방한 일정을 최종 조율 중이다.

의제 및 일정 조율 상황에 따라 루비오 장관이 9일 한국을 찾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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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ARF 외교장관회의 참석 전 한일 연쇄 방문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 AFP=뉴스1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르면 내달 8일 한국을 방문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루비오 장관의 방한을 통해 한미는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의 일정과 의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30일 외교 소식통 및 한미관계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한미는 7월 8~9일, 1박 2일 일정으로 루비오 장관의 방한 일정을 최종 조율 중이다.

루비오 장관은 한국 방문에 앞서 일본을 먼저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의제 및 일정 조율 상황에 따라 루비오 장관이 9일 한국을 찾을 가능성도 있다. 그는 한일 순방 일정을 소화한 뒤 10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아직 정식으로 임명되지 않아 루비오 장관은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루비오 장관이 직접 관세 및 국방비 인상 문제를 제기할 수도 있으나, 이번 만남에서 한미는 이르면 이달 말로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한미 정상회담 관련 논의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루비오 장관이 일본과 한국을 동시에 찾는다는 점에서 한미일 정상회담의 성사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한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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