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상고심' 전국법관대표회의 임시회, 모든 안건 부결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법관대표회의가 30일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과 관련한 사법부의 공정성과 재판 독립 논란을 다루기 위해 임시회의를 열었지만, 끝내 의견을 모으지 못했습니다.
법관대표회의는 지난 5월 26일에도 이재명 대통령 상고심 판결을 계기로 사법부 공정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자 임시회의를 소집했지만,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파장 등을 고려해 결론을 유보한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지난 달 26일 경기도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전국법관대표회의에서 의장을 맡은 김예영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앞줄 오른쪽 세 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kbc/20250630171105240qzpl.jpg)
전국법관대표회의가 30일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과 관련한 사법부의 공정성과 재판 독립 논란을 다루기 위해 임시회의를 열었지만, 끝내 의견을 모으지 못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원격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법관 대표 126명 중 90명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사법부 신뢰 회복, 정치권의 사법부 압박 대응, 재판 공정성 문제 등을 담은 5개 안건이 논의됐으나, 어느 안건도 의결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모두 부결됐습니다.
법관대표회의는 지난 5월 26일에도 이재명 대통령 상고심 판결을 계기로 사법부 공정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자 임시회의를 소집했지만,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파장 등을 고려해 결론을 유보한 바 있습니다.
이번 회의는 대선 이후 여론을 반영해 속개된 것입니다.
그러나 법관 대표들은 이번에도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일부는 "대법원의 신속한 판결로 사법 신뢰가 훼손됐다"며 공식 의견 표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다른 일부는 "정치권의 대법관 탄핵·청문 요구 등 사법부 압박에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일각에서는 "개별 판결에 대해 법관들이 단체로 의견을 내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신중론을 제기했습니다.
결국 안건 모두가 부결되며 회의는 별다른 결론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법관대표회의는 대신 후속 논의를 위해 '재판제도 분과위원회'와 '법관인사제도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오는 12월 정기회의에서 이들 분과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시 의견을 모을 예정입니다.
#이재명정부 #이재명 #상고심 #전국법관대표회의 #부결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동청, 온열질환 청년노동자 사망 '혐의 없음' 논란
- 시신 싣고 달리던 차량 운전자,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숨져
- '안현민, 문현빈 감독 추천 합류'..KBO 올스타전 출전 명단 확정
- '출퇴근 기록 불규칙' 주장하며 임금 깎으려던 회사..法, "정상 지급하라"
- 법원, '초등생 살해 교사' 명재완 정신감정 채택
- 정기명 여수시장 "섬박람회 성공 발판 삼아 관광객 2천만 시대 열겠다”
- 노동청, 온열질환 청년노동자 사망 '혐의 없음' 논란
- 시신 싣고 달리던 차량 운전자,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숨져
- 전남도, 해상풍력 7개 사업 발전 2.6GW 추가 허가 획득
- '출퇴근 기록 불규칙' 주장하며 임금 깎으려던 회사..法, "정상 지급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