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싸이고 누가 이수지야”... 흠뻑쇼서 ‘도플갱어 투샷’

김명일 기자 2025. 6. 30. 17: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싸이와 이수지. /스포츠조선DB

가수 싸이와 싸이 닮은꼴로 유명한 개그우먼 이수지가 지난 28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싸이흠뻑쇼 썸머스웨그2025)’에 도플갱어 같은 모습으로 함께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공연 오프닝에서 싸이는 데뷔 후 25년간 열정적인 공연으로 지친 모습을 연기했고 “나를 대신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후 싸이와 똑같은 모습을 한 이수지가 등장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이수지는 싸이와 똑같은 의상을 입고 합동 댄스 퍼포먼스를 펼쳐 보이며 화려한 춤솜씨를 공개했다.

이날 ‘흠뻑쇼’에는 이수지뿐만 아니라 글로벌 톱가수로 자리매김한 지드래곤, 블랙핑크 로제가 출연해 역대급 게스트 라인을 완성했다.

블랙핑크 로제가 28일 오후 인천 서구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5 - 인천'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뉴스1

로제는 싸이와 ‘아파트’ 등을 열창한 후 “정말 상상으로만 듣던 ‘흠뻑쇼’에 나와서 너무 기쁘다”며 “작년 12월에 첫 앨범을 내고 많은 분들에게 인사드리는 게 처음이다. ‘아파트’와 수록곡을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지드래곤은 “지금 제가 열심히 투어 중인데 오늘 저희 형님의 잔치에 제가 왔다”며 “‘흠뻑쇼’는 제가 12년 전에 나오고 오늘이 두 번째다. 그때도 많은 분이 있었다. 오늘까지 함께하게 될 줄 몰랐는데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다”고 했다.

한편, ‘싸이흠뻑쇼2025’는 인천을 시작으로 의정부, 대전, 과천, 속초, 수원, 대구, 부산, 광주까지 총 9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