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당국, 1분기 환율안정 위해 29억6천만 달러 매도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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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당국이 올해 1분기 시장안정화 조치로 약 30억 달러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0일 공개한 '시장안정 조치 내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은과 기획재정부가 시장 안정화를 위해 외환시장에서 실시한 외환순거래액은 29억6천만 달러 순매도로 집계됐다.
외환당국은 지난해 2분기엔 57억9600만 달러를 순매도했고, 3분기엔 1억9200만 달러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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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당국이 올해 1분기 시장안정화 조치로 약 30억 달러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0일 공개한 '시장안정 조치 내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은과 기획재정부가 시장 안정화를 위해 외환시장에서 실시한 외환순거래액은 29억6천만 달러 순매도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 18억1500만 달러 순매도보다 약 11억 달러 많다.
외환 순거래액은 총매수액에서 총매도액을 차감한 액수로,통상 환율 변동성이 과도할 경우 외환당국이 시장에 개입한다.
외환당국은 지난해 2분기엔 57억9600만 달러를 순매도했고, 3분기엔 1억9200만 달러를 사들였다. 4분기엔 강달러와 비상계엄에 따른 원화 가치 추락에 환율이 급등하자 37억5500만 달러를 순매도했다.
올해 1분기 환율은 미국의 금리 인하 지연과 관세 영향으로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면서 상승 방향으로 쏠림이 더 잦았다는 분석이다.지난 2월에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해 원화 약세가 나타났다.
외환당국의 환율 방어로 외환 보유고도 감소했다. 지난 3월 외환보유액은 4096억6천만 달러로, 두 달 연속 4100억 달러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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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동직 기자 djle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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