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대통령 측, "특검에 7월 3일 이후로 조사기일 변경 요청"
임찬종 법조전문기자 2025. 6. 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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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2차 출석 조사 날짜를 7월 3일 이후로 변경해 달라는 요청서를 내란 특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내란 특검팀은 지난 28일 출석해 조사를 받았던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늘(6월 30일) 다시 출석하라고 요구했지만, 윤 전 대통령 측이 출석일을 연기해 달라고 요청하자 날짜를 변경해 내일(7월 1일) 출석하라고 통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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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의자 신분으로 내란 특검 조사를 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를 나서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2차 출석 조사 날짜를 7월 3일 이후로 변경해 달라는 요청서를 내란 특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법률대리인단은 오늘(30일) 오후 특검에 요청서를 제출하면서 "7월 1일로 지정된 (출석) 기일을 3일 이후로 변경 요청"하고 "새로운 출석일을 정함에 있어 변호인과 사전 협의를 해줄 것을 함께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수사 주체가 일방적으로 일정을 결정할 수 있다는 특검의 인식은 임의수사의 원칙과 형사소송법의 기본정신에 반하는 것"이라며, "수사기관이 일방적으로 출석을 통보했다고 해서 출석 의무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내란 특검팀은 지난 28일 출석해 조사를 받았던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늘(6월 30일) 다시 출석하라고 요구했지만, 윤 전 대통령 측이 출석일을 연기해 달라고 요청하자 날짜를 변경해 내일(7월 1일) 출석하라고 통보한 바 있습니다.
(사진=공동취재, 연합뉴스)
임찬종 법조전문기자 cjy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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