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 아카이브] 47-제40회 전국한밭시조백일장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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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시조 백일장이 개최된다.
그러나 백일장은 한 해에 한 번만 열기 때문에, 대전에서 전국 시조 백일장을 40회째 연다는 것은 다른 지방을 앞서가는 자랑스러운 일이다.
점차 세계 많은 나라에서 한국의 고유 시문학이 시조라는 것을 인정하고 배우며, 외국에서도 시조 백일장이 확산되고 있다.
대전은 1986년 대전시와 한국시조시인협회가 공동으로 전국 시조 백일장을 개최하여, 이 백일장을 통하여 한국의 저명한 시조 시인들이 무수히 배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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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1986년 대전시와 한국시조시인협회가 공동으로 전국 시조 백일장을 개최하여, 이 백일장을 통하여 한국의 저명한 시조 시인들이 무수히 배출되었다. 시조 시인들은 헌신적으로 앞장서 학교를 찾아가 시조 교육을 개최하는 등의 노력으로 해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상장이 수여되는가 하면, 시조라는 단일 종목에 참여하는 학생과 일반인이 1500명~2000명에 달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벌써 40회를 맞았는데, 지방자치제가 실시되면서 시장이 정당을 달리하더라도 이 대회만은 한결같이 개최되도록 지원해 왔다. 아마도 이대로 지속되어 나간다면 언젠가는 민족문화유산으로, 나아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내다본다.
금년에는 7월 5일부터 9월 12일까지 예선 참가 작품 공모를 실시하고, 예선을 통과한 이들이 9월 29일 대전문학관에 모여 현장 백일장을 개최한다.
박헌오 (사)한국시조협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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