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당국, 올 1분기 시장에서 29.6억달러 순매도

김주현 기자 2025. 6. 30.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환당국이 지난 1분기 환율 방어를 위해 시장에서 29억6000만달러를 순매도했다.

한국은행이 30일 공개한 '2025년 1분기 시장안정조치' 내역에 따르면 외환당국이 지난해 1분기(1~3월) 시장안정화를 위해 실시한 외환 순거래액은 -29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총 매수액에서 총 매도액을 뺀 순거래액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는 건 외환당국이 원화 가치 방어를 위해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를 순매도했다는 의미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 직원이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 /사진=뉴스1


외환당국이 지난 1분기 환율 방어를 위해 시장에서 29억6000만달러를 순매도했다.

한국은행이 30일 공개한 '2025년 1분기 시장안정조치' 내역에 따르면 외환당국이 지난해 1분기(1~3월) 시장안정화를 위해 실시한 외환 순거래액은 -29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외환 순거래액은 외환당국이 외환시장에서 실시한 거래액을 뜻한다. 총 매수액에서 총 매도액을 뺀 순거래액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는 건 외환당국이 원화 가치 방어를 위해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를 순매도했다는 의미다.

지난 1분기 원/달러 환율은 1월초 1370원대에서 2월말 1320원대까지 하락했다. 이후 3월들어 다시 1370원대 수준까지 오르며 변동성이 컸던 시기다.

한은과 기획재정부는 2019년 3분기부터 외환당국의 분기별 순거래액을 공표하고 있다. 최근 분기별 외환 순거래액 규모는 △2024년 1분기 -18억1500만달러 △2분기 -57억9600만달러 △3분기 +1억9200억달러 △4분기 -37억5500만달러 등이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2분기 들어 하향세를 나타내고 있다. 2분기 마지막 거래일인 이날 원/달러 환율 주간거래 종가는 1350원을 기록했다. 지난 3월31일 주간거래 종가(1472.9원)에서 122.9원 하락했다.

김주현 기자 nar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