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초기 창업생태계 구축 라운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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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민간 중심의 벤처투자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이날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5년 전북 벤처투자 라운드 스케일 업(SCALE-UP)'의 첫 행사로 초기 창업생태계 구축 라운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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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민간 중심의 벤처투자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이날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5년 전북 벤처투자 라운드 스케일 업(SCALE-UP)'의 첫 행사로 초기 창업생태계 구축 라운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자치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벤처투자사, 팁스(TIPS) 운영사, 정책출자기관, 스타트업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투자유치 설명회(IR) 피칭 외에도 투자사 밋업, 전북 정책 소개, 후속 라운드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플랫폼은 민선8기에서 확대 조성 중인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의 실질적인 운용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창업·벤처기업이 수도권 중심의 민간 투자 생태계와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전북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민간 중심 벤처투자 플랫폼 사업의 첫 무대로, 도내 유망 스타트업들이 수도권 벤처캐피털(VC)과 직접 만나 실전 IR를 통해 기술력과 사업모델을 소개하고 투자 검토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기존의 공급자 중심 기업추천 방식에서 벗어나 투자사 및 유관기관이 직접 발굴한 기업을 중심으로 피칭을 구성함으로써, 보다 실효성 높은 민간 수요 기반 투자 연계 체계를 도입했다.
IR 발표에는 △전기화물차 관제솔루션 '꾼' △폐태양광 재활용장치 '다이나믹인더스트리' △스마트팜 시제품 제작 '더블유엠어시' △급성 폐질환 치료제 개발 '바이엘티' △열화상 이미지센서 기업 '보다'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기술기업 '알트에코' △반도체 기화기 부품 개발 '에이에스케이' △저산소 맥스(MAX) 소재기업 '엘오티아이' △외국인 고객확인 솔루션기업 '토모로우' 등 9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각 기업의 IR 발표에 이어 투자사 밋업을 진행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일부 기업에 대해 투자사로부터 '투자검토의향서'를 수령하고 전북자치도와 함께 후속 연계에 나설 예정이다.
도는 올해 총 6회의 라운드를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개별 컨소시엄 라운드 3회(초기 창업생태계 구축, 도내기업 밸류업, 도외 유망기업 유치), 유관기관 연계 라운드 2회(KDB산업은행 등 협업), 통합 컨소시엄 라운드 1회 등 전략성과 연속성을 갖춘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추진한다.
김인태 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이번 라운드는 전북 창업·벤처정책이 민간 중심으로 이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무대”라며“전북에서 발굴된 유망기업이 민간투자자에게 직접 인정받고, 도내 창업·벤처생태계에서 성장과 도약을 실현하는 구조를 제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혔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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