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아이들, 여름방학엔 영화감독 된다…‘영주야, 영화 찍자!’ 체험 캠프 운영

권진한 기자 2025. 6. 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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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부터 중1까지 7일간 영화 제작 참여…지역 이야기 담은 단편 시사회 공개
창의력·표현력 키우는 예술교육 시리즈…지역 정체성 함양 계기 기대
영주-여름방학, 우리 아이가 영화감독! 영주야, 영화 찍자! 참여자 모집(지난해 영주야 뮤지컬하자 참고사진)
여름방학을 맞아 영주에 사는 아이들이 '영화감독'이 된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 제작 체험 프로그램 '영주야, 영화 찍자!'를 오는 7월 말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던 '영주야, 뮤지컬 하자'에 이어, 예술을 통해 지역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기 위한 '영주야, ○○하자!' 시리즈의 두 번째 기획이다.

영주-여름방학, 우리 아이가 영화감독! 영주야, 영화 찍자! 참여자 모집(지난해 영주야 뮤지컬하자 참고사진)
아이들은 '영주를 지키는 영웅적인 아이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짧은 영화를 함께 만든다.

연기뿐 아니라 연출보조와 촬영 등 다양한 영화 제작 과정에도 직접 참여한다. 완성된 작품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시사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총 7일간, 영주 148아트스퀘어(경북전문대학교 내)와 영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영화 캠프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자, 예술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자연스럽게 심어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