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102경기-97득점 ST. 싸게 팝니다! 구단 회장 “바이아웃(1500억)보다 저렴하게 팔겠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라고 불리는 빅토르 요케레스의 이적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그 원인으로 지목된 스포르팅 회장이 요케레스를 예상 가격보다 저렴하게 매각할 수 있다고 직접 언급했다.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는 글로벌 매체 ‘디 에슬래틱’은 30일(한국시간) “스포르팅 회장은 이번 여름 요케레스가 이적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그를 1억 유로(약 1,583억원)라는 바이아웃보다 더 저렴한 가격표를 붙여 양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요케레스는 직전 시즌(2024-2025) 스포르팅 소속으로 52경기 출전해 54득점에 성공했다. 또 지난 2023년 코번트리 시티에서 스포르팅으로 이적한 이후 102경기에서 97골을 넣었다”며 “현재 스트라이커 보강을 원하는 아스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요케레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뛸 수 있는 팀에 합류하길 원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그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프레데리코 바란다스 스포르팅 회장은 “나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요케레스는 6000만 유로(약 949억원)+1000만 유로(약 158억원) 보너스 조건으로 절대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요케레스는 1998년생 스웨덴 출신의 공격수다. 주 포지션을 스트라이커다. 189cm, 86kg의 압도적 신체 조건을 이용한 볼 경합에 상당히 능하다. 또 빠른 주력을 이용해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는 움직임도 좋다. 심지어 상대 라인을 압박하는 지구력도 수준급이다.
그는 2024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축구 선수다. 스포르팅과 스웨덴 대표팀에서 63경기 62득점을 넣었다. 소속팀과 대표팀 구분 없이 뛰어난 활약을 자랑했다.
‘디 애슬레틱’은 “요케레스는 유럽 5대 리그에서 활약하는 최고의 공격수다. 기대할 명분은 차고 넘친다. 그는 어이없고 놀라울 정도로 비현실적인 공격력을 갖췄다. 누가 득점수를 잘못 계산한 게 아닐까 하는 의심도 든다”고 설명했다. 그 정도로 공격력이 증명된 스트라이커다.

이런 공격수를 빅클럽이 과심을 보이는 건 당연하다. 문제는 스포르팅이 계속 높은 몸값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요케레스가 분노했다. 정보에 따르면 스포르팅과 요케레스는 ‘신사협정’을 맺었지만 구단이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요케레스는 2023년 코번트리 시티에서 스포르팅으로 이적할 당시, 향후 유럽 빅리그에서 제의가 올 경우 합리적 금액인 약 6000만 파운드(약 1107억원)에 이적을 허용하겠다는 구두 약속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스포르팅 측은 최근 입장을 선회하며 약속한 금액을 웃도는 최소 6800만 파운드(약 1255억원)를 요구하고 있어 요케레스가 큰 실망감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진다.

일반적으로 선수가 이적하기 위해 파업을 선언하면 비난에 휩싸이기 마련이지만, 요케레스의 경우 구단과 따로 약속한 게 있었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오히려 동정을 받는 중이다.
즉, 스포르팅은 요케레스를 최대한 비싸게 매각하고 싶은 입장이 있다. 요케레스가 여러 빅클럽과 연결되고 있지만, 이적에 진전이 없는 이유도 설명이 가능했다.
하지만,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스포르팅 회장은 반박했다. 절대로 지금 알려진 6000만 유로+1000만 유로 보너스에 그를 매각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과연 요케레스는 다음 시즌 어느 팀 유니폼을 입고 있을지 많은 축구 팬의 관심이 집중된다.
용환주 온라인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식] 하정우♥차정원 “연애는 맞고, 결혼은 아니다”
- 신동엽 경사났다…‘발레 전공’ 딸, 서울대·한예종 동시 합격
- [공식] ‘활동 중단’ 박나래 복귀…예고편엔 없지만 “‘운명전쟁49’ 출연”
- ‘노팬티 마니아’ 추성훈, 이수지에 “팬티 입냐” 질문…현장 초토화
- 윤택 ‘나는 자연인이다’ 조작 의혹 “월 300만 원에 출연시켜줘”…충격 폭로 알고 보니?
- [공식] 김선호 “법인 운영 무지…가족급여·법인차량 모두 반납”
- 윤민수 아들 윤후, 지아·준수와 삼각관계? “이제 안겹칠 것” 자신감 폭발
- 임성근, 식당 오픈 취소설에 “음식이 술 마셨냐”
- 윤후 첫 데이트 상대는 ‘냉미녀’ 박남정 딸…“많이 귀엽고 설레”
- 트와이스 다현 아닌 ‘배우 다현’의 재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