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 디지털 전환 이끌 허브 세우고 … 시민·기업 학습플랫폼도 구축

이용익 기자(yongik@mk.co.kr) 2025. 6. 30.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가 교육부와 경기도가 공동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황 총장은 "이번 RISE 사업은 단순한 대학 지원을 넘어 대학·산업계·지자체가 하나로 연결되는 실천형 지역 혁신 모델"이라며 "한국공대는 D/X GAIA센터를 중심으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시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학습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RISE사업 예산 200억 확보
'D/X GAIA센터' 거점 삼아
융합 교육·산학 협력 강화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가 교육부와 경기도가 공동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한국공대는 향후 5년간 최대 200억원의 국고, 도비 및 시흥시 지원금을 확보하며 경기도 전략 산업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주도하는 핵심 대학으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한국공대는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되기 전부터 시흥시 지원을 받아 '시흥형 RISE 구축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해왔고, 지방자치단체·대학 협의체를 구성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자체·기업·대학·연구기관이 공동 참여해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4차 산업 기반의 미래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이 같은 협력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핵심 동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교육과 연구를 넘어 지역 맞춤형 산업지원 네트워크 활성화로 이어지며,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도 연결되고 있다.

앞서 황수성 한국공대 총장은 지난 4월 11일 시흥시 웨이브M호텔에서 열린 'RISE 사업 추진 선포식'에서 "2025년부터 본격화될 경기도 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산학연 협력 기반 조성과 지역 산업 성장을 위한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선포식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실질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시흥시에 이어 경기도 지원까지 받게 된 한국공대는 RISE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D/X GAIA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GAIA센터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등 디지털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실무형 융합 교육과 산학 연구개발(R&D) 협력 체계를 동시에 강화하는 종합 혁신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센터는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연구, 기술이전, 창업지원, 재직자 재교육까지 통합 수행하는 다기능 혁신 허브로서 경기도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경기도형 RISE의 대표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국공대는 앞으로 시흥시와 협력해 지역민 대상 수요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디지털 기초역량 강화, 중장년 재취업, 미래기술 기초교육 등 생애 전주기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RISE 사업의 또 다른 핵심 축은 재직자 대상 평생직업교육 체계 구축이다. 한국공대는 경기산학융합원, 기업인재대학 등과 협력해 현장 직무 전환 및 고도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황 총장은 "이번 RISE 사업은 단순한 대학 지원을 넘어 대학·산업계·지자체가 하나로 연결되는 실천형 지역 혁신 모델"이라며 "한국공대는 D/X GAIA센터를 중심으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시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학습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공대는 AI, 반도체, 탄소중립 등 첨단산업 분야 특성화 교육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글로벌 공학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산학협력과 교육 혁신을 바탕으로, 실무 능력과 연구 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며 국내 공학계열 대학 중 선도적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용익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