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엑스알로보틱스 “전기차 화재 미리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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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엑스알로보틱스(대표 엄인섭)가 전기차 화재 대응기술을 고도화한다.
티엑스알은 전기차 화재대응 로봇의 기획·설계·운영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 개발과 실증을 맡는다.
엄인섭 티엑스알 대표는 "단순한 화재감지를 넘어 실시간 상황판단과 자동 대응이 가능한 지능형 시스템을 구현하게 된다. 전기차 관련 인프라의 안전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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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인섭 티엑스알로보틱스 대표(왼쪽)와 김대중 포커스에이아이 대표가 ‘전기차 화재대응 로봇 및 지능형 관제 시스템’ 공동 개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유진그룹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ned/20250630161736704iabv.jpg)
티엑스알로보틱스(대표 엄인섭)가 전기차 화재 대응기술을 고도화한다.
이 회사는 스마트 관제솔루션 기업 포커스에이아이(대표 김대중)와 제휴해 이런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티엑스알은 유진그룹 계열의 로봇∙물류 자동화 회사다.
양사는 최근 ‘전기차 화재 대응로봇 및 지능형 관제시스템 공동 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했다. 이를 통해 전기차 보급 확대로 인해 증가하는 화재위험에 앞서 대응하고, 핵심기술을 결합해 지능형 화재 대응 통합솔루션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밖에 공공 및 민간 시장 실증사업과 신규 비즈니스모델 공동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티엑스알은 전기차 화재대응 로봇의 기획·설계·운영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 개발과 실증을 맡는다. 포커스에이아이는 열화상 AI 분석, 센서 융합 기반 관제기술을 바탕으로 EV충전소, 지하주차장 등 고위험 지역 초기 대응시스템 구축을 담당한다.
엄인섭 티엑스알 대표는 “단순한 화재감지를 넘어 실시간 상황판단과 자동 대응이 가능한 지능형 시스템을 구현하게 된다. 전기차 관련 인프라의 안전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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