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선정적 표현 한도는…네이버웹툰, 연재작 가이드라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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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은 프로 작가가 연재하는 웹툰에서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인 표현을 어디까지 허용할지 더욱 세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네이버웹툰은 외부 자문위원회의 의견 등을 참고해 정식 연재 작품 가이드라인 추가 개선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이날 전했다.
앞서 5월에는 아마추어 작가와 독자 등 '이용자가 게시하는 모든 게시물'(UGC)에 대한 운영 원칙을 발표했고, 이번에는 정식 연재 계약을 맺은 작품에 적용되는 가이드라인을 더 고도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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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네이버웹툰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yonhap/20250630161728575aevv.jpg)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네이버웹툰은 프로 작가가 연재하는 웹툰에서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인 표현을 어디까지 허용할지 더욱 세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네이버웹툰은 외부 자문위원회의 의견 등을 참고해 정식 연재 작품 가이드라인 추가 개선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이날 전했다.
앞서 5월에는 아마추어 작가와 독자 등 '이용자가 게시하는 모든 게시물'(UGC)에 대한 운영 원칙을 발표했고, 이번에는 정식 연재 계약을 맺은 작품에 적용되는 가이드라인을 더 고도화한 것이다.
새 가이드라인은 UGC 대상 운영원칙을 바탕으로 하되 세부적으로는 더 명확한 기준을 추가했다.
특히 청소년 보호와 장르·맥락적 허용 범위, 선정성·폭력성 세부 표현 요소 기준 등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다만, 네이버웹툰은 창작의 자유를 저해할 우려가 있다며 상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네이버웹툰은 "창작의 자유를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사용자를 보호하고 건강한 커뮤니티를 유지하는 것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며 "보다 명확한 기준을 안내해 창작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일련의 가이드라인 개선은 '이세계 퐁퐁남' 사태에서 촉발됐다.
지난해 여성 혐오 표현을 담은 아마추어 웹툰 '이세계 퐁퐁남'이 네이버웹툰 베스트도전에서 연재됐고, 공모전 1차 심사까지 통과해 논란을 불렀다.
이에 반발하는 이들이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불매운동을 벌이자 네이버웹툰은 지난해 12월 전문가가 참여하는 외부 자문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그간 자문위는 UGC 운영 원칙 개선 및 정식 연재작 가이드라인 개선 작업에 관해 조언했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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