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4시] 포스텍·DGIST, 양자과학기술 글로벌파트너십 선도대학 선정

장원규 영남본부 기자 2025. 6. 30. 16:1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PEC 성공 개최 힘 모은다” 경북도·시군 홍보부서 워크숍 개최
경북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준공…지역민 건강증진 기대

(시사저널=장원규 영남본부 기자)

경상북도청 전경ⓒ경북도

경상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양자과학기술 글로벌파트너십 선도대학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5년간 국비 223억8000만원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포스텍, DGIST 등 국내 대학들이 미국 하버드, MIT, 싱가포르 NUS 등 해외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양자과학기술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도 기술 개발 및 양자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의 핵심 과제인 크로스 플랫폼 기반 대규모 양자 얽힘 생성 및 조절 기술 개발은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양자암호 등 미래 첨단 기술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와 포항시, 포스텍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양자 연구 장비 확보, 원천기술 개발,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해외 연구자 초빙, 국내외 연구자 파견, 워크숍 및 국제학회 개최 등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여 양자 과학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연구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최근 양자 과학기술과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2024년 11월, 양자 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 시행돼 양자 기술산업 육성의 법적 근거를 마련, 2025년 3월에는 양자 전략위원회가 출범, 퀀텀이니셔티브 추진 전략 발표를 통해 양자 기술산업 육성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양자 기술산업 육성을 위해 2024년 6월 양자 기술산업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11월에는 양자 기술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양자 기술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양자 기술산업 워킹그룹 운영, 퀀텀코리아 2025 참가, 국제포럼개최 등의 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국가공모사업 대응을 통해 양자 기술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더욱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자들과 양자 과학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기회를 잡았다" 며 "경쟁력 있는 양자 기술에 기반한 양자 산업육성을 통해 지역 첨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APEC 성공 개최 힘 모은다" 경북도·시군 홍보부서 워크숍 개최

경북도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경북도·시군 홍보부서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북도는 26일부터 양일간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경북도·시군 홍보부서 협력 워크숍'을 개최하고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경북도

이번 워크숍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홍보 총력전 다짐 및 범국민 APEC 활성화 조성을 위한 홍보 ONE-채널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북도 대변인실과 APEC준비지원단, 시군 홍보부서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PEC 정상회의 홍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정보 공유를 했다. 특히, 단순 정보 교류가 아닌 실행력 있는 홍보 추진 방안 모색과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임대성 경상북도 대변인은 26일 APEC 개최에 대비한 미디어 추세 대응 홍보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임 대변인은 "디지털 대전환기 홍보 여건, 뉴미디어 시대 패러다임 전환, AI 활용 차별화 전략을 설명하고, 시군이 함께 힘을 모아 APEC 홍보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을 요청했다.

또, 박장호 APEC준비지원단 의전홍보과장은 APEC 정상회의 홍보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APEC 주요 현안, 홍보 로드맵, 도·시군 역할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APEC 홍보 관련 정보 공유와 미디어 생태계 변화에 따른 홍보 전략 및 추진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27일엔 도정 홍보 관련 시군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와 시군 간 정보 공유, 제도 개선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민 친화 확장형 홍보 및 홍보 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을 모색했다. 

특히, 전문가 초청 프로그램인 유형별 보도자료 작성법 및 홍보기법 벤치마킹은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을 통해 보도자료 작성 추세를 파악하고, 선진 홍보기법을 공유했다. 워크숍 참석자는 APEC 홍보 소통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경북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APEC 정상회의 홍보 전략을 구체화하고, 시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 경북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준공…지역민 건강증진 기대

경북도는 27일 경북 김천시에 소재한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에서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배낙호 김천시장, 도·시 의원 등 주요 기관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의료원의 새로운 도약과 건강검진센터의 성공적인 개소를 축하했다.

경북도는 27일 경북 김천시에 소재한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에서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경북도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는 경북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경북도와 김천의료원이 적극적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로, 2020년부터 5년간 총 120억 원(국비 60억원, 도비 60억원)을 투입해 건설됐으며, 1층에 종합검진센터와 영상촬영센터, 2층에는 일반검진 및 내시경센터가, 3층과 4층에는 행정 시설이 마련됐다.

특히, 1층 종합검진센터는 최신 검진 장비와 전문적인 의료진으로 구성돼 일반검진, 심장 검진, 기초검진 등 다양한 종합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2층 내시경센터는 내과와 내시경 의료진이 내시경 검진, 소화기 검진 등 내과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건강검진센터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김천지역 주민들과 도민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최우수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당부했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