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3명에 흉기 휘두른 40대 40일째 의식불명…수사 중지 검토
유영규 기자 2025. 6. 3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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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에서 출동한 경찰관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한 달 넘게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관들 공격에 대한 조사와 처벌뿐만 아니라 본인이 흉기에 찔린 경위에 대한 조사도 필요한 상황이지만 의식 불명 상태가 장기간 이어져 경찰은 수사 중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A씨의 의식불명 상태가 길게 이어짐에 따라 경찰은 수사 중지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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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경찰서
경기 파주시에서 출동한 경찰관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한 달 넘게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관들 공격에 대한 조사와 처벌뿐만 아니라 본인이 흉기에 찔린 경위에 대한 조사도 필요한 상황이지만 의식 불명 상태가 장기간 이어져 경찰은 수사 중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오늘(30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관들을 공격한 40대 남성 A씨는 현재 요양병원으로 옮겨졌고 자가 호흡은 가능하지만 의식 회복은 못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1일 복부에 자상을 입고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뇌신경이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심정지가 발생한 원인은 불분명합니다.
당시 A씨는 복부에 자상을 입긴 했지만 주요 장기가 손상될 정도로 깊은 상처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의식불명 상태가 길게 이어짐에 따라 경찰은 수사 중지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수사 중지는 피의자가 의식불명 상태이거나 도주 중인 경우 등으로 수사를 당장 진행할 수 없을 때, 사건을 일시적으로 보류하는 조치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수사 중지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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