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환대출해 주겠다'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검거

김진우 기자 2025. 6. 30.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며 피해자를 불러내 돈을 뜯어내려던 보이스피싱 일당의 현금 수거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검거해 수사 중이라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가 속한 보이스피싱 일당은 '낮은 금리로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며 B 씨에게 접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며 피해자를 불러내 돈을 뜯어내려던 보이스피싱 일당의 현금 수거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검거해 수사 중이라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A 씨는 보이스피싱 피해자 40대 남성 B 씨로부터 2천600만 원을 받아내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가 속한 보이스피싱 일당은 '낮은 금리로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며 B 씨에게 접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대환대출에 앞서 기존 대출금을 갚아야 하니 돈을 보내달라'고 B 씨를 속여 두 차례에 걸쳐 1천700만 원을 뜯어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당은 B 씨에게 '직접 만나 현금 900만 원을 달라'고 다시 한번 요구했는데, 수상함을 느낀 B 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접선지에 잠복해 현금 수거책 A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불구속 상태로 입건하고 휴대전화를 포렌식해 윗선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진우 기자 hitru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