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미국, 폭염에 차 안에서 아동 9명 숨져
최현미 2025. 6. 30. 15:46
미국 동부 지역에선 한낮 기온이 40도를 육박하는 폭염 속에 열사병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차 안에 아이를 홀로 남겨둬 숨지는 사고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아동 9명이 숨졌습니다.
뜨거운 날씨에 차 내부의 온도는 20분 만에 11도가량 높아지는데요.
아이들은 성인보다 체온이 3~5배 정도 더 빠르게 오를 수 있어 바깥의 온도가 높지 않더라도 절대로 차에 홀로 둬서는 안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됐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은 30도, 체감온도는 33도까지 치솟겠고요.
전국 곳곳에서 5에서 최대 4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시드니에선 비가 내리겠고, 한낮에도 20도를 밑돌아 서늘하겠습니다.
두바이는 맑은 날씨에 햇볕이 강하겠습니다.
낮 기온 42도까지 치솟겠습니다.
기록적인 폭염에 몸살을 앓고 있는 유럽에서도 한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안개가 끼며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워싱턴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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