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노사, 단협 체결…18년 연속 무분규

조민주 기자 2025. 6. 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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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와 공사 노동조합은 30일 오후 공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변재영 공사 사장은 "공사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행복한 조직문화가 전제돼야 한다"며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노사 관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공사는 4년 연속 노사관계 우수기관 인증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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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조직문화 구축·임신부 근로자 보호 등 합의
30일 울산항만공사 대회의실에서 노사 단체협약 체결식이 열리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항만공사와 공사 노동조합은 30일 오후 공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협약안에는 채용·승진·징계 등 전반적인 인사원칙 개선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구축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임신부 근로자 보호와 임신부 배우자 검진휴가 신설, 난임 치료 휴가 확대 등 일·가정 양립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합의사항이 포함됐다.

변재영 공사 사장은 "공사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행복한 조직문화가 전제돼야 한다"며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노사 관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덕호 노조위원장은 "노사 간 입장을 존중한 이번 협약이 앞으로 공사의 경쟁력을 키우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사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공사는 창립 이래 18년 연속 단체교섭 무분규 타결을 이루게 됐다. 앞서 공사는 4년 연속 노사관계 우수기관 인증을 받기도 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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