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마지막 남은 '친민주주의' 정당마저 해산‥"엄청난 정치적 압력"

백승은 baek@mbc.co.kr 2025. 6. 3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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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마지막 남은 친민주주의 정당인 사회민주당연맹이 정치적 압력을 이유로 19년 만에 공식 해산했습니다.

블룸버그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사회민주당연맹은 현지시간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엄청난 정치적 압력을 받았다"며 "회원과 동지들에게 미칠 영향을 신중히 검토한 끝에 우리는 해산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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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사회민주당연맹 해산 기자회견 [연합뉴스/로이터 제공]

홍콩에서 마지막 남은 친민주주의 정당인 사회민주당연맹이 정치적 압력을 이유로 19년 만에 공식 해산했습니다.

블룸버그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사회민주당연맹은 현지시간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엄청난 정치적 압력을 받았다"며 "회원과 동지들에게 미칠 영향을 신중히 검토한 끝에 우리는 해산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사회민주당연맹은 전성기 시절인 2008년에도 의회 의석이 3석에 불과했지만, 급진적 민주화 의제를 홍콩 주류 사회로 이끌어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지난 2020년 홍콩 국가보안법이 시행된 이후 야권 세력은 급격히 줄었고, 민주화 운동가 대부분은 투옥되거나 해외로 망명했습니다.

백승은 기자(bae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30725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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