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She’ 등으로 알려진 그룹사운드 잔나비(멤버 최정훈·김도형)가 오는 8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모든 소년소녀들 2125’를 연다.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잔나비가 올해 서울·광주·대구에서 연 ‘모든 소년소녀들 2025’의 앙코르 공연을 이같이 연다고 30일 밝혔다. 2011년 데뷔한 이 팀이 회당 약 1만 명을 수용해 국내 가수들의 ‘꿈의 무대’로 일컬어지는 KSPO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페포니뮤직 측은 “밴드로는 흔치 않은 대규모 단독 콘서트란 점에서 상징적인 이정표”라며 “데뷔 초 길거리 공연(버스킹)에서 시작해 이룬 성취이자 진정한 성장 서사를 완성 짓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잔나비는 이번 공연에서 ‘100년 후’를 상상하는 ‘2125’라는 주제로 ‘청춘은 시간도 세대도 넘는다’는 메시지와 함께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