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군림·통제 아닌 국민과 동행하는 정부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대해 "민생회복하는데 꼭 필요한 예산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윤 후보자는 30일 서울 종로구의 한 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 출근길에서 "국회 의견도 최대한 수용해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통해 바닥에 내려가 있는 소비 심리와 내수를 회복하는데 큰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후보자는 전날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이재명 정부 첫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사청문회 사무실 출근길
“민생회복 소비쿠폰 통해
소비 심리·내수회복 역할“

윤 후보자는 전날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이재명 정부 첫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됐다. 윤 후보자는 “앞으로 국민 위에 군림하고 통제하는 정부가 아닌 시민과 시장이 함께하는, 동행하는 정부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해 12월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이상민 전 장관이 물러나면서 반년 넘게 차관 대행 체제로 운영 중이다. 윤 후보자는 “위기를 잘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행안부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공지능(AI) 시대로 전환되는 상황에서 세계 최초의 AI 민주 정부를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행정안전부 장관으로서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로는 경제 위기, 인구 위기, 기후 위기, 지역 소멸 등을 꼽았다. 윤 후보자는 “행안부가 앞장서서 해야 했던 일이지만, 지난 6개월 동안 정부가 공백 상태에 있었다고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다”며 “중앙과 지방 협력, 시장과 협력, 시민과 동행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역동적인 정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경찰국 폐지’와 관련해서는 “어떤 방향으로 해나갈지는 국정기획위원회와 협의해서 모색하겠다”고 했다. 구체적 폐지 추진 일정에 대한 질문에는 “후보자 입장에서 먼저 말씀드리긴 적절치 않으며, 국정 과제 논의 차원에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자는 “국민의 안전은 국민주권 정부가 지향하는 국민 행복의 출발점”이라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행안부가 재난 주관부서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오늘의 운세 2025년 6월 30일 月(음력 6월 6일) - 매일경제
- “대기자만 4700명에 달합니다”...넘쳐나는 노인인구, 금싸라기 된 요양시설 - 매일경제
- [단독] 北에 쌀 보내려다 잡힌 미국인들...출국 정지 불가능한 이유는 - 매일경제
- [단독] “전세 끼고 샀는데 어쩌죠”...갭투자 집주인들 초비상, 6억원 대출규제에 곤혹 - 매일경
- [단독] NHN, 인수 8년만에 여행박사 폐업하나 - 매일경제
- 내달부터 국민연금 월 최대 1만8천원 더낸다 - 매일경제
- “우리 애는 C학점 받을 사람 아냐”…서울대 학부모, 학생 대신 성적 이의제기 - 매일경제
- "자사주 소각하랬더니 … 교환사채 발행해 주주가치 훼손" - 매일경제
- ‘불안한 주택공급 시장’…악성 미분양 2만7천가구, 5월 착공 39% 감소 - 매일경제
- 기성용 이적에 분노 표출, 버스 막기에 경찰+소방까지 출동... 서울, 4-1 대승에도 대패보다 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