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운 한화솔루션 대표, 효율성·민첩성 확보에 올인[2025 100대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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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운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대표이사는 한화케미칼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한화토탈에너지스 사업부장 등을 역임하며 화학산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글로벌 역량 및 전문성을 갖췄다.
2018년 한화케미칼로 돌아온 남 대표는 PO사업부장, PVC사업부장 등 주요 핵심 사업의 수장으로서 호실적을 이끌었으며, 2022년부터는 한화솔루션 화학, 소재 분야의 전략담당 임원으로서 중장기 사업전략 수립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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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 2025 100대 CEO]

남정운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대표이사는 한화케미칼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한화토탈에너지스 사업부장 등을 역임하며 화학산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글로벌 역량 및 전문성을 갖췄다. 남 대표는 국내외 생산기지 구축부터 제품 안정화, M&A 전략 실행까지 다양한 업무를 두루 거치며 통찰력과 추진력, 그리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현장 감각을 골고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남 대표는 1990년 한화그룹에 입사한 이후, 글로벌 시장과 전략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석유화학 전문가이다. 신입 시절부터 해외영업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을 두루 쌓으며 글로벌 감각을 익혔고, 해외 시장 개척과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뛰어난 사업개발 역량을 입증했다. 2008년부터는 중국 닝보법인의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사업 조기 안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또한 한화솔루션이 국내 최초로 추진한 사우디 현지 EVA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업무 경력을 축적했다.
2015년 한화토탈 인수 당시에는 전략 수립과 PMI 과정에 핵심 멤버로 참여하였으며 이후 한화토탈에서 기획 및 물류담당임원, 수지사업부장을 역임하는 등 한화그룹 전반의 포트폴리오 확대 및 고부가 제품 중심의 전략적 전환에 기여했다.
2018년 한화케미칼로 돌아온 남 대표는 PO사업부장, PVC사업부장 등 주요 핵심 사업의 수장으로서 호실적을 이끌었으며, 2022년부터는 한화솔루션 화학, 소재 분야의 전략담당 임원으로서 중장기 사업전략 수립을 추진했다. 이후 한화오션 인수 실사에도 참여하며 제조 기반 산업을 넘어서 M&A 영역에서도 폭넓은 식견과 실행력을 발휘했다.
남 대표는 2023년에는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의 공동 출자 기업인 여천NCC의 공동대표이사로 부임해 어려운 시황을 극복하기 위한 실적 개선 노력을 주도했다. 앞으로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흑자전환에 있어 남대표의 치밀한 사업관리 능력과 강한 업무 추진력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기존 범용 석유화학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탈피해, 고부가·스페셜티 제품의 확대를 통해 사업 수익성을 높이고 시장지배력을 강화해야 하는 전환점에 놓여 있다. 남정운 대표는 올해 대규모 증설을 마친 가성소다 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2차전지 및 첨단소재 산업을 겨냥한 공급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소금물을 전기분해하여 생산되는 가성소다는 반도체 세정, 리튬·니켈 등의 광물 제련과 전구체 제조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며, 최근 배터리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관련 산업의 중장기 성장에 힘입어 지속적인 수요 확대가 기대되는 전략 품목이다.
그는 ‘기본에 충실한 경영’을 원칙으로 삼으며, 상시 수익창출이 가능한 견고한 사업 구조 구축을 목표로 명확한 실행 전략을 과감히 추진하고 있다. Commercial & Operational Excellence(고객 가치를 최대화하고, 원가는 철저히 절감)를 기반으로 수익 중심의 경영 체계로의 전환을 이끌고 있으며, 생산과 시장 대응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효율성과 민첩성을 동시에 확보하고자 한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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